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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를 키울때 산호사를 깔고
물잡이 후 넣어줬는데 다 죽어버렸다.
전염병이 돌아서 죽은 걸수도 있다.
근데
산호사가 안 맞아서 죽은 걸 수도
있겠다는 의견을 들었다.


산호사에 구피를 키우는 분들은
검색해봐도 잘 안나온다.
괜찮겠지 생각하며 구피를 산호사에
키운게 잘못인 것 같다.
구피는 산호사 안맞는다.
운 나쁘면 죽을 수도 있다.
많은 분들이
구피를 산호사에 키우지 않는 이유갸 있다.

구피 키우기 어렵다. 

구피가 순한종이라고 해서

새끼도 잘 낳는다고 해서 

처음 물생활은 구피로 시작했다. 

수컷 구피 두마리가 싸운다.

한마리가 죽을 때까지 힘 센 수컷 구피가

약한 수컷 구피를 괴롭힌다. 

결국 힘이 약한 수컷 구피가 죽었다. 

구피가 순하다고는 해도

개체마다 성격이 다른가보다.

어떤 구피는 이렇게 약한 구피를 

못살게 굴다 죽게까지 한다. ㅠㅠ

 

구피 칼럼나리스. 

구피가 걸리면 거의 살 수 없다는 병. 

그게 구피 칼럼나리스다. 

증상은 구피가 약해지는 걸로 알 수 있다. 

내가 키운 구피는 자꾸만 입이 벌어지곤 했다.

구피가 입을 벌리고 있다가 먹이를 잘 못먹고

죽는다. 입을 잘 못 다문다. 

구피 입병으로 검색을 무척 많이 했다. 

근데 뚜렷하게 나오는게 없었다. 

마우스펑거스라고 하는데 그게 맞는지 모르겠다. 

입이 벌어져있다가 먹이를 못먹는다.

좀 나아지나 싶다가도 다시 그렇게 된다. 

어찌 살다가 죽었다. 

한번은 어항에 예쁘라고 구피 여러마리를 넣었다. 

근데 같이 넣은 몰리가 지느러미에 백점병이 생겼다. 

그러더니 구피가 도리도리를 하고 

입이 또 벌어지고 하더니 끔찍하게 모두 죽었다. 

히터기 사서 수온도 더 올려주고

뒤늦게 백점병 약도 넣었지만 

이미 약해진 구피들에겐 전혀 소용이 없었다. 

물에서 비린내도 나서 

물갈이도 계속 해주었더니

애들이 더 힘들었는지 죽어버렸다. 

그냥 전염병으로 싹 다 죽었다고 보는게 좋을 것 같다. 

칼럼나리스 같다. 

처음 증상은 백점병이었다. 

백점병이 잘 낫는 병이라고는 하지만 

금방 심해지고 구피도 잘 죽는거 같다. 

구피가 다 죽고

어항과 여과기 온도계, 히터기 모두 락스로 소독했다.

그리고 오랫동안 물생활을 접었다. 

그리고 몇 달 있다 시클리드를 키우는데

처음부터 크고 건강한 개체를 사왔는지

잘 산다. 

결국 처음부터 건강한 물고기를 

키워야 하는거고. 

전염병이 돌지 모르니 한마리로 시작하는거다. 

그리고 쌍으로 암컷수컷 사지말고

구피같은 경우엔 새끼를 낳을 예정인 

암컷 한마리만 분양 받는것도 좋을 것 같다. 

 

 

 

 

온도계없이 구피 키우기 성공 이야기를 올려보려고 한다.

9개월 동안 온도계없이 구피 키우기를 해왔다. 다른 어항 용품들은 다 필요해도

실내온도가 그리 춥지 않은 곳에서는 굳이 구피를 키우기 위해 온도계를

구입하는 것은 불필요한 것 같다. 온도계없이 구피 키우기를 하면서

딱히 구피가 아프거나 잘못된 적이 없다.

 

 

우리집 구피 키우기 조건은 아파트고 실내이다.

겨울철 실내온도가 22~26도 사이 정도이다.

물갈이는 일주일에 1번 이상 하는데 수돗물을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게

그냥 살짝 시원한 정도~ 온수 좀 틀어서 섞어서 물갈이해준다.

구피들은 온도계없이도 키우기 쉽다는 게 결론이다.

물론 약한 구피를 데려와서 키운다면 얘기는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집 구피는 대형 양어장에서 데려온 막구피들.

꼬리가 붉은 애들이다. 많이는 안 키웠다. 4마리를 데려와서 한 마리는

여과 문제로 운명하고 나머지 세 마리의 구피가 온도계없이 행복하게 잘 산다.

온도계없이 구피 키우기 9개월 성공 체험담이었다.

움직임도 활발하고 물갈이에 어려움도 없다.

 


무여과 구피키우기 5일차.
나는 구피키우기 초보자다.
물생활이라는 단어가 낯설고
나 스스로 물고기를 구입해서
키우는건 처음이다.

구피키우기로 검색하고,
공부하고, 알아보다
하나도 모르겠다 어렵겠다 싶어
오랫동안 구피키우기를 망설였다.
근데 작은 복조리 둥근어항에
구피 두마리를 키우는걸 보고
아, 적은 개체면 희망이있구나.
여과기나 기포기 없이도
희망이있구나 싶었다.

구피키우기를 결심한 후
다이소가서 작은어항사고
물 받아놓고 다음날 수족관?
양어장? 가서 구피 구입완료.


근데 가정분양이 좋다는데
빈손으로 갈수도없고
유료구함 올려 시간잡기도 번거롭고
그냥 샀다. 어차피 양식장,
수족관가서 물고기보는거 좋아하니까.

이렇게 구피키우기 6일차
초보의 구피키우기가 시작됬다.

암수2쌍 막구피.
가격 천냥씩.

구피 암수구분 딱봐도 알겠다.
꼬리가 크고 화려한게 수컷,
좀 못생기고 몸통이 큰게 암컷.
수컷은 몸이 날렵해.

이름도 각각 지어주고.


구피키우기.
다이소 복조리 어항 가격은 오천냥인데
아 돈버렸다 눈이 아파서
도저히 감상할 수가없고,
위도 좁고 왜샀지..
생각보다 이쁘지도않고.
방치중. 그냥 플라스틱 재활용통
에 넣었다 그 다이소 어항보다
물 더 들어가는걸루.
그리고 더 큰 대야만한데다
물받아서 구피를 분리해서 넣었다.


이녀석은 수컷 구피인데 아오
성질이 더러워서...
다른 세마리 구피를 쫒고 입으로
쪼고 아주 .. 온순한 구피들이
불쌍해서 따로 혼자 격리했다.

오늘은 이정도 쓰고 다음에 또
적기로!
아참 환수는 매일한다.
10~80프로까지
들쑥날쑥. 구피 수온은 수족관에서
데려올 때 물온도 손체크해보니
미지근하지도않고 살짝 찬건가
미지근한건가 모르겠다
싶은 그런온도라 맞춰서넣음.
4월이지만 난방떼는 집이 우풍없고
따스해서 상온에 받아둔 물 사용.
오후 4시쯤 볕에 잘 달궈진
받아놓은 수돗물로 환수했다.

쓰다보니 길다.
진짜 담에 또 적기로.
초보의 구피키우기 6일차.
밤샘 공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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