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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117번 버스노선.



제목:  [미니멀라이프 이야기] 6.미니멀게임

미니멀라이프를 하며 필요한 물건만 갖고 간소하게 살기로 했다면 물건을 잘 비우는 방법을  알아야한다. 사실 그냥 내맘대로 필요없을 것 같은 물건을 먼저 비워도 되지만 도저히 뭘 버려야할지, 뭐가 필요하지 않은지  고민이 될때는 가볍게 미니멀 게임을 하며 불필요한 물건을 비워낼 수 있다. 미니멀 게임이란 날짜 수에 맞춰 버릴 물건을 찾아내는 것이다. 1일에 1개, 2일에 2개, 30일에 30 개 이런식으로 매일 그 날짜에 맞춰 비울물건을 미션처럼 찾아내는거다. 나는 이렇게 갯수를 날짜와 똑같이 맞추진 않았지만 미니멀게임을 하다보면 꽤 재미도 있고 비울물건을 찾아내는게 즐거워질 수 있다. 이렇게 비운 물건은 사진을 찍어 기록해도 되고 누군가와 공유하면 그 재미도 더 커진다.



제목: 대전맛집 기사식당 가성비좋은 백반집.

평소에 자주가는 대전맛집 중에 가성비 좋은 백반집이 있다. 흔히 말하는 기사식당인데 가격대비 다양한 반찬구성이 좋고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백반을 먹을 수 있어 즐겨찾는다.
뭐 먹을까 고민할 필요없이 혼자가도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대전맛집이다. 기사식당은 주로 가는 곳은 딱 두군데이다. 대전사람이면 알사람은 다 알 것이다. 가장 많이 간 곳은 현암기사식당이다. 이곳은 꽤 오래되었고, 택시기사님, 가족손님, 30대~60대까지 다양하게 식사하러 오신다. 우리도 20대부터 다닌곳이다. 20대 커플이나 친구들끼리 온 손님도 간혹 보인다. 


가격은 6천원인데, 항상나오는 제육볶음이 스텐용기에 국물있게 나온다. 그리고 꽁치구이, 양념게장 및 각종나물반찬이 계절에따라 달리 나오는데 갈데마다 반찬이 조금씩 바뀐다. 10여년동안은 꾸준히 방문한거같은데 늘 편하고 친절한 이모님들과 사장님  덕분에 가격대비 만족하는 곳이다. 수십번, 거의 백번가까이 셀 수없을 정도로  자주 갔던 대전맛집이다. 대전 백반집, 기사식당하면  딱 떠오르는곳. 대전 동구에 있다. 하상도로인가 그쪽인데 두개의 기사식당이 붙어있고  두곳다 이름이 현암으로 똑같은데 오른쪽 집이다.
부족한 반찬은 셀프로 이용할 수 있다. 삼성동327-6


그리고 또 한곳은 최근에 자주가는 곳으로
상호는 대전백반이다. 이곳역시 동구에 있다. 여긴 셀프로 반찬을 가져다가 먹는데 워낙 반찬들이 내 입맞에 딱 맞는 곳이라 조금 수고스러워도 감수하고 가게된다. 국과 메인음식, 생선구이는 챙겨주신다. 닭볶음탕이 자주나오는데 그 맛이 기가막히다. 닭도 부드럽고 소스가 잘베서 굿굿. 한번씩 다른게 나올때도 있다. 가격은 6천원인데 그 이상으로 배부르고 맛있게 먹는곳. 여기도 늘 단골분들  꾸준하고 기사님들이 많이 찾는곳이다. 1인식사 가능.  가양동 428-12







제목:  아이온 무료화 됬어요!


게임 끝는다고 한지 좀 됬는데 가끔은 온라인게임 순위가 궁금해서 검색해보고 있다. 그런데 온라인게임 아이온의 순위가 심상치 않았다. 상승세를 보인 아이온 게임이  신기해서 찾아보니 무료화 되었다고한다. 정확히는 부분유료화된 것인데 특정 레벨까지 무료이용 할 수 있게 개편되었다는 소식이다. 그 소식에 오랜만에 아이온을 접속했다는 사람들이 많은 것같다.  이제 아이온 게임을  접해보고 싶은사람은 무료로 이용해 볼 수 있어서 기쁜 소식이었다.


제목:  출산준비물리스트 육아 5년차 주부가 알려줄게요. 


사실 살아보니 출산준비물리스트라고 준비했지만 전부 필요하진 않았어요. 첫아이를 갖게 되면 들뜬 마음과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출산용품을 필요한 것보다 많이 사게되요. 하지만 아기는 생각보다 강하고 대부분의 출산준비리스트는 고도의 마케팅이었음을 뒤늦게 알았어요. 제가 기억하고 생각하는 한도내에서 꼭 필요한 것만 알려드리려고요.

일단 구입은 당장 필요한 것만 하세요.
당장필요하지 않은거중에 하나가 유모차.  유모차는 따뜻한 계절이나 아이가 8개월 이상 되었을때나 밖에서 태울 수 있다고 봐요. 그것도 길이 좋다면요. 그 전엔  안아서 이동하는게 안전해요. 신생아는 두뇌에 충격을 주지 않는게 좋아서 노면이 고르지않은 곳에서 유모차 태우는걸 자제하는게 좋아요.

필요한걸 이야기하는게 낫겠네요. 의식주가 제일 시급한 문제겠죠. 병원에서 베냇저고리2개, 속싸개2,겉싸개1, 분유통2개  요정도 챙겨줬던거 같아요. 병원마다 조금씩다르지만요.
빨래를 자주한다고해도 베냇저고리는 여유분이 필요해요. 2~3장정도. 내복은 입히고 벗기기가 힘들어 3개월 후에나 입은거같아요. 속싸개도 2~3개 여유분 있어야하고 수건은 따로 필요없고 부드러운 속싸개로 수건을 대신해요. 속싸개는 나중에 수건으로도 잘썼고, 아지까지 아이 샤워 후에도 사용하고 있어요. 가재수건이 10장정도 필요해요. 신생아는 토를 자주해서 자주써요.  모유수유하면 초기에 유축기 필요해요. 대여해서 쓰거나 새거사서 쓰다가 중고로 팔아도 되고 중고로 사서 써도 괜찮아요.

출산준비리스트 정리하면
속싸개, 가재수건,베냇저고리


겨울아기라면 신생아모자,양말
모자는 1개면 충분하고, 양말은 최소 3개정도.  아이 옷이 제일 필요해요.
손싸개도 필요해요. 아이가 자기얼굴을
만지면서 계속 할퀴게되요.

그리고 먹는것. 식에서 젖병 요건 분유줄 때 필요한데 전 4~5개 사용했었는데 그렇게 많이 필요한거같진 않아요. 그땐 플라스틱 썼었는데 다시 사용하게되면 유리나 스텐 고려해볼래요. 2개정도로 번갈아 쓸 수 있겠어요.


아이이불은 덮는건 겉싸개로 대신했고, 겨울아이면 방한우주복 하나정도, 예방접종하러 갈때 사용해요.


그리고 목욕대야 2개, 유아비누, 젖병세정제 요정도.

그 외엔 딱히 중요한게 생각나지 않아요.
나머지는 그냥 그때그때 필요한대로 구입해도 되요. 나중에 필요한거 미리 구입하지 않아도 되요.

그리고 전 좁쌀베개 같은거 샀다가 안썼어요. 기저귀도 구입해놓아야하고 물티슈는 기성제품 말고 물 따로타서 쓰는게 좋을거같아요.  물티슈가 생각보다 독해서 피부건조해지면서 자극도 커요.
목욕의자도 꼭 필요해요. 배꼽소독해줄 소독약과 탈지면, 유아면봉 필요해요.
공갈젖꼭지도 있어야 아기의 빠는 욕구를 채워줄 수 있어요.



일단 생각나는건 요정도에요.
수유쿠션은 베개나 이불로 대체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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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경기시간 1.26  금요일
17:30

한국 테니스 역사상 최초로 4강 진출을 한 정현 선수가 금일 17: 30 경기를 앞두고 있다. 경기상대는 테니스의 황제인 세계선수권 2위의 로저페더러. 로저페더러는 정현과의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는 인터뷰를 남겼다. 정현 선수또한 경기가 끝나지 않았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두 선수의 오늘 경기가 무척 기대된다.



제목:  온수매트 전자파

온수매트 업체는 온수매트가 전기매트와는 달리 전자파 걱정이 없다는 광고를 한다. 나도 그 광고를 그대로 믿고 온수매트는 전자파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고 믿었다. 하지만 얼마전 불만제로 티비를 통해 실험한 바로는 온수매트에서도 전자파가 나온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일부제품은 심각할정도로 높은 전자파가 나온다. 소비자가 구입전에 각 제품의 온수매트 전자파를  알고 구입할 수 있었으면 한다. 전자파가 나오는 부분은 물을 끓여주는 보일러부분이다.





30센티 이상 떨어져 있으면 전자파의 영향은  미미하다고한다. 전자파가 높은것은 120센티 정도 떨어뜨려놓고 사용한다. 우리집은 온수매트 보일러를 머리쪽에 두지않고 발쪽에 두고 긴 선을 늘어뜨려 최대한 멀리놓고 사용한다.



제목:  난방비 절약법 1월 가스비 3만원대.


요번에 1월 난방비 도시가스비 37.000 정도 나왔다. 거실 기준 실내온도 22~3도 정도로 춥지않게 보냈다. 겨울철에 난방비를 낭비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쓰면서 난방비 절약법. 아주 쉽고 누구나 할 수 있는거 알려주려고 한다. 1인가정이나 2인, 3인 등 식구 수가 적을 수록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고 집에 있는 방의 크기가 작을수록  더 따뜻하게 지내면서 난방비 절약할 수 있다.


내가 한 방법은 주로 지낼 방 하나에 난방을 하는 것이다. 방하나만  보일러가 가동되게하면 따뜻하게 잘 수 있다. 난방은 해가 질 무렵 21~22도 아래로 실내기온이 떨어질 때  보일러를 가동했다가 방이 뜨끈해지면 온도를 내린다. 보일러는 항상 켜두고 목욕, 설거지, 세수할 때  모두 온수를 사용했다. 온수를 쓸때는 물을 받아놓고 쓰는게 좋다. 뜨거운 물을 받아두고 찬물을 섞어
온도를 맞춰서 쓴다.


 

실내에선 겨울용 슬리퍼를 신고, 수면잠옷 도톰하고 헐렁한거 상하의로 입었다. 얇은 실내복보다  훨씬 따뜻하다. 외출용 겉옷은 실내에서 입지않는다. 실내온도가 너무 높으면 답답해서 환기도 매일했고 적당히 난방했다. 지금은 한파라 모든 방에 한번씩 열이가도록 보일러 가동해주고 다시 방하나만 틀어놓았다. 한파일 땐 보일러를 좀 더 가동해서
 따뜻하게 지낸다.


침실을 난방하면 좋고 방에는 두꺼운 방한커튼 없이 암막 롤스크린 하나로 지냈다. 위아래 집이 있어 집은 따뜻한 편이다. 오래된 주택이나 필로티 2층이면 겨울에 더 추울 수 있기에 상황에 맞게 난방비 절약하면 된다. 작은 평수라도 집이 춥다면 난방을 방하나만 해서는 추워서 견디기 힘들지도 모른다. 집은 중간에  낀 집, 단열이 좋은 집을 골라야 낭비되는 에너지가 없어 난방비가 절약된다.


우리집 보일러 열효율 등급이 4등급이다. 늘 가전은 1등급으로 사서 효율적으로 쓰는데 보일러는 효율이 낮으니  더더욱 낭비없이 가스를 사용해야겠다. 추운 겨울이지만 크게 난방하지 않아도 한 낮에 빛이 잘 들어오는 남향집은 조금 더울 정도로 보온이 되기도 한다.



가스비 줄이고 싶은 분들은 보일러를 커두고 내가 춥지않은 일정온도를 정해놓고, 주로 생활하는 공간에만 난방을 하면 어떨까.

 




제목 :  한밭수목원 엑스포시민광장 썰매, 야외스케이트장 날짜, 시간, 요금


해마다 겨울마다 한밭수목원 엑스포시민광장에 커다란 빙판을 만든다. 올해도 설치된 한밭수목원 야외스케이트장과 썰매장. 썰매장은 빙판위에서 얼음을 타고 노는것이고 경사가 있는곳에서 내려오는 눈썰매는아니다. 야외스케이트장과 썰매장 이용 가격은 천원으로 부담없다. 단지 추운 날씨가 문제라 한파가 조금 누그러지고 해가 쨍한  오후 2~3시쯤이 덜 추울 것 같다.


운영기간은 2018. 2.18일까지. 시간은 10:00~20:00
월요일은 휴장이다.  저녁 마감 한시간 전 쯤에가면 춥기하지만 사람들이 적어서 한산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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