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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밤케이크가 나왔다죠. ㅎㅎ 사먹은지 조금 지났는데 이제 올립니다. 성심당 밤케이크라니~ 밤식빵 좋아하는데 케이크는 안 먹어봤으니 사봐야죠. 아무날도 아니지만 나를 위한 성심당 밤케이크 하나는 살 수 있잖아~ㅎㅎ 무슨 날만 케이크 먹나요. 아무날 아니어도 먹고싶으면 먹는거죠. 성심당 케이크는 성심당 본점 아니고 그 옆에 성심당 케잌부띠끄로 가야합니다. 근데 성심당 케잌부띠끄아니고 상호가 케익부띠끄네요. 헷갈려.. 암튼 성심당 케익부띠그로 가시면 케이크가 가득가득 있어요. 그 외에 타르트라던가 조각 미니케이크들이 있어요. 

 

밤케이크는 두가지 종류가 있었거든요. 근데 제가 저녁 늦게 가서인지 다른 종류의 성심당 밤케이크는 다 팔려서 품절이었고. 몽블랑 부르스라는 이 케이크만 있어서 요걸로 샀어요.원래 사려던 성심당 케이크는 밤밤술래였는데. 이름도 귀엽고 사이즈도 적당하고 가격도 삼만 이천원이라 사려고 했는데. 몽블랑 부르스만 있어서 냅따 샀어요. 몽블랑 부르스는 사만오천원입니다. 밤이 종류별로 세가지 있다던데. 유독 부드럽고 달콤한 밤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위에 국수처럼 짠 거는 밤크림. 저는 밤크림은 조금 밤향이 나고 느끼하다고도 생각이 들었습니다. 밤크림은 고구마무스의 하위버전 같달까. 

남편은 무슨 밤케이크를 다 사나 하는 것 같았지만.. (물론 말을 안하고 느낌이) 아니 가을인데 한번도 안 먹어본 밤케이크 궁금하잖아요. 먹어본 소감으로는 성심당은 생크림 케이크나 고구마 케이크가 더 맛있다 입니다. 나는 밤은 너무 많이는 못 먹겠어요. 그냥 밤크림이 진해요. 가벼운 맛은 아님. 묵직한 밤크림. 

저 갈색밤이 몰랑하고 맛있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신제품이 나온다는거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비록 제가 성심당 다른 케이크를 더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밤케이크를 먹은 경험이 헛되진 않더라고요. 신메뉴 응원합니다!! 

성심당 몽블랑부르스 케이크 안쪽. 성심당 케이크는 뭐 안쪽도 내용물이 많이 들어있잖아요~ 이 케이크가 좀 사진으로 보기보다 커서 냉장, 냉동 나눠서 보관하면서 열심히 먹었습니다. 케이크는 이제 다른 데서 살 수가 없어요. 성심당 케이크처럼 속이 실하고 생크림 안느끼하면서 맛있고 빵이 말라있지 않으면서 폭신한 곳이 잘 없어요. 가격도 좋잖아요~

생크림과 밤크림의 푸짐함. 

잘 찐 밤들. 반짝반짝. 

저는 성심당 케잌부띠끄에서 처음 케이크를 사신다면 그냥 기본 생크림 케이크 과일 많이 올라간거 그거 먼저 드셔보셨으면해요. 그거 먹어본 후에 밤케이크도 끌리면 사먹어보기. 아니면 쇼케이스에 미니케이크로 밤 들어간 케이크 있거든요. 그거 드셔보시고 큰 밤케이크를 살지 결정해보시면 좋겠어요. 

 

밤크림은 다시한 번 맛설명을 하자면  음.. 되게 부드럽고 진하고. 밤이 많이 들어갔는지 특유의 향이 있어요. 생크림이랑은 많이 다른 맛이에요. 가볍지 않은 맛. 무거운 맛. 음료는 커피랑은 잘 안어울린다고 느꼈고. 새콤한 음료랑은 어울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이 먹으면 느끼하거나 물릴 수도 있는 맛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입맛은 다 다른거니까. 직접 먹어보고 느껴보시길요. 

 

대전 사람들이 많이 가는 대전 카페~ 대전 지하상가 시쥬~ 여기는 거의 테이크아웃 많이 하는데 대전 지하상가 백다방 바로 옆에 있어요. 우리는 대전 가면 자주 가는 곳이고 뭐.. 십여년 전부터 계속 쭈욱 갔던 곳이에요. 성심당 근처 갈만한곳 찾으시는 분들은 지하상가 구경하다가 한 번 가보면 좋을 대전 카페입니다. 작은 카페에요. 안에 자리도 있어서 앉아서 드셔도 되요. 분위기는 분식집처럼 캐쥬얼합니다. 

분수 옆에 있는 대전 카페 시쥬. 오랜만에 주문해본 복숭아 선데이 아이스크림입니다. 예전에 지인이 요거 좋아해서 자주 먹더라고요. 부드러운 소프트아이스크림에 과일시럽, 시리얼. 수박, 바나나, 키위 생과일을 조각으로 얹었어요. 과일을 얹으니 색감이 좋았습니다. 대전 카페 시쥬 옆에 분수에 걸터앉아서 먹어도 되고. 

대전 성심당 갈만한곳 시쥬 옆에 분수는 색도 바뀌네요. 예쁩니다. 보통 대전 카페 시쥬에서 사먹는 메뉴도 알려드릴게요. 아이들은 소세지나 피자 정말 좋아해요. 천오백원 와플도 있고요. 와플도 종류별로 다 있는데. 기본 생크림 바른 와플이랑 소세지 와플 먹어봤어요. 음료는 남편은 살구 아이스티를 잘 먹어요. 저는 체리콕도 시쥬꺼 맛있어요. 다른데서 체리콕 먹으면 대전 카페 시쥬보다 연해서 별로더라고요. 시쥬가 맛있음! 전체적으로 가격도 합리적이에요. 일하는 분들도 늘 친절하시고요. 대전 성심당 근처 갈만한곳으로 외지분들은 잘 모르실텐데. 그래서 알려드리고 싶네요. 커피는 어땠는지.. 잘 안사먹어서 기억이 안나요. 주로 달달한 음료 사먹었어요. 와플은 전에는 맛있었는데 요즘은 제가 입이 고급이 되었는지 조금 덜한거 같기도 한데. 한번씩 생각나는 얇은 와플이에요. 

지나가면 직원분이 메뉴판 보라고 주시는데. 이게 호객은 아니고 메뉴판 보고 고르는게 제일 편하거든요. 요기는 오래된 대전 카페라 한 번 쯤 다녀가시면 대전 현지인 체험 쌉가능~ ㅋㅋ 

천안 빵빵데이 방문 후기와 아쉬운점 

천안에서 빵빵데이를 한다고해서 놀러갔다.

위치가 천안시청이라 주차장 이용하면 되는데 우와.. 이날 옆에 축구경기가 있어서 혼잡스러웠다.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경기할 시간이라. .. 주차 못하고는 다른데 가서 놀다가 경기 끝날 때 쯤 와서 나가는 차들기다렸다 주차했다. 경기만 없었으면 주차는 그리 어려운편 아니라만족. 근데 늦은 오후시간에 가니까 빵을 다 팔았는지.. 맛있는 빵이 없었다. 인기 많은 빵집은 빵을 다 팔고 부스를 닫고 퇴근했더라.. 해가 뜬 시간이었는데.. 조금 밖에 안 준비했는지.. 다 팔고 가심. 남은 빵집에 줄서서 두어군데서 빵을 세 종류 사먹었는데 음... 하나도 맛있는게 없었다. 그래서 너무 아쉬웠다. 이걸 사려고 줄을 선게 아닌데.. 먹고 픈건 다 팔렸고.. 그냥 매장 가서 직접 사먹으면 줄도 안 서고 빵 종류도 많을 것이다. 

 

천안 빵빵데이에서 사먹은 크림뷔렐레. 원래 좋아하는 크림뷔렐레인데.. 이거는 내가 먹던 맛이 아니었다. 크림뷔렐레는 위에 설탕 코팅 톡톡 터트려서 먹는 맛인데. 설탕 코팅이 없고 아래에 커스터드 같은거도 많이 진하고 느끼했다.. 명인이 만든거 아닌거 같은데 이상하다.. 암튼 내가 먹어본 크림뷔렐레 중에는 제일 맛이 없었...

아유.. 크림뷔렐레 먹는다고 좋아했는데.. 남편도 맛없다구..

고구마타르트.. 몇 개 없는 메뉴중에서 고른건데 이것도 딱히 맛있다는 느낌은 없었다.. 

보기엔 예쁜데 좀 퍽퍽하고... 이 맛도 저 맛도아닌것이. 빵도 아니고 과자도 아닌것... 고구마 맛이 막 잘 나는 것도 아니고 아쉽네. 맛있는 빵과 디저트가 먹고픈데... 빵빵데이는 빵부스에 맛있는 빵들을 많이 준비해서 저녁까지 사갈 수 있게 하는게  좋겠다. 저녁에 문닫은 부스가 썰렁했고 그나마 사먹은 제과 종류는 맛이 만족스럽지 않았다. 실내에 마련한 빵 전시는 향기도 좋고 좋았다. 약간 쌀쌀한 날씨에 실내에서 쉬면서 빵냄새 맡으니 힐링 되었다.  그리고 줄서서 빵을 사는 시간이 조금 아까우니. 주문서를 받으면 좋겠다. 미리 고르고 바로 받아갈 수 있는 사람은 빠르게 사고 빠지는게 좋을 거 같다. 내 생각은 천안축제 빵 전시에서 빵을 보고 먹고싶은 빵을 바로 사가거나 주문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 내가 맛난 빵을 많이 먹고 다녀서 인가.. 빵에 아쉬움이 남아서... 앞으로 천안 빵빵데이는 안갈 거 같아.. 그냥 내가 좋아하는 빵집으로 갈래요.. 하지만 저녁에  행사는 좋았다. 태권도 하는 트롯 가수분 왔는데 너무 신났다. 그리고 스티커 사진 찍는 기계가 있어서 줄 섰다가 기다렸다 사진 찍었다. 무료 인생네컷 사진기가 있어서 좋았다. 그나마 천안 빵빵데이에서 추억 하나 건진듯. 

제목 : 천안역 맛집 마늘떡볶이 천안 동남구 맛집 자주 가는 곳

천안에 가면 자주 가는곳인 천안역 맛집 마늘 떡볶이. 시장 입구 쪽에 바로 있다.  여기는 떡이 말랑말랑 하고 짧아서 먹기가 편하다. 국물 떡볶이라 숟가락으로 떠먹는게 편안 마늘 떡볶이. 소스에 마늘향이 난다. 마늘향은 진할 때도 있고 조금 약할 때도 있고그런듯. 많이 맵지 않은 떡볶이라 좋다. 난 매운게 싫어. 옆에 동남구청에 타운홀 갔다가  동남구청 주차장에 주차하고 조금 걸어서 천안역 맛집 마늘떡볶이 집에 갔다. 저번에 언제 방문했는지 벽에 낙서 해두어서 이 날도 가서옆에다 방문 날짜 적었다. 조그많게.. 이게 나중에 와서 다시보면 좋더라. 

천안역 맛집 마늘떡볶이의 순대떡볶이 사천원. 순대, 튀김, 김밥,어묵 범벅 떡볶이 중에서 고를 수 있다. 그냥 떡볶이만 있는거 먹다가 요런게 있길래 주문해봤다. 순대는 남편은 안먹고 나만 먹는데 이렇게 떡볶이에 나오는 순대 양이 혼자 먹기 적당하니 좋았다. 

천안역 맛집 김밥은 삼천원. 늘 주문하는 김밥. 단순하지만 기본적인 맛. 여기는 바로바로 주문 받을 때 싸주셔서 좋다. 김밥이 또 집에서 해먹으려면 번거로운데 나와서 먹으면 정말 간편하니 좋다. 

천안 동남구 맛집 마늘떡볶이 메뉴판도 찍어봤다. 어묵도 주문했는데. 난 요기 어묵은 싱겁던데 남편은 꼭 주문한다. 

주문지에 작성해서 드리면 준비해주심. 소박하지만 기분좋은 천안역 맛집  마늘떡볶이. 기분좋은 추억이  쌓인다. 떡볶이 좋아하는 남편이 찾아서 가본 곳인데 천안 갈 때마다 꼭 생각나는곳. 특별히  맛있다 이런 것보다 나는 그냥 편안한 분위기가좋아서 가는 편인데 남편은 여기 자기 취향인가 보다. 오래오래 장사해 주시길. 

제목: 평택 맛집 소사벌 맛집 브런치빈 콥샐러드 베이컨 크림파스타 내돈내산 후기

여러번 방문했던 평택 맛집 소사벌 맛집인 브런치빈. 여기 샐러드 메뉴는 다 먹어봤다. 좀 가까우면 더 자주 갈텐데. 전반적으로 메뉴가 다 괜찮다. 이날은 행사도 하고 있어서 커피를 주문하면 베이컨 크림 파스타가 천원이라 저렴하게 먹었다. 행사도 자주 해서 좋다. 오픈 행사때 천원 파스타를 못 먹었었는데 요렇게 또 먹게 되네. 평택 맛집 브런치빈의 베이컨 크림 파스타도 고소하고 느끼하지 않고 대중적인 맛이라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할 맛이다. 소스가 넉넉한 베이컨 크림 파스타. 딱 내 스타일. 난 파스타에 소스가 부족하면 별로더라. 라면도 국물을 더 좋아하는 나. 평택 소사벌은 음식점들이 괜찮은 곳이 많다. 

평택 맛집 소사벌 맛집 브런치빈 베이컨 크림파스타 가격은 만이천구백원 

콥샐러드는 만 구백원. 샐러드는 여러종류 다 먹어봤는데 나는 리코타 샐러드랑 수제치킨 샐러드가 가장 좋다. 특히 리코타 치즈 엄청 맛있다. 리코타 치즈 샐러드는 두세번? 치킨 샐러드도 그정도 사먹었던 거 같다. 파니니도 맛있었고 수제버거도 맛났다. 크리스피 치킨 버거 괜찮았다. 미트러버 플레터도 몇 번 시켰는데 푸짐하다. 고기 종류가 많아서 든든함.평택 맛집 소사벌 맛집 브런치빈의 커피 맛은 좀 진하고 씁쓸한 맛이 많았던거 같다. 내 취향은 아니었다. 그래도 가끔씩 먹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밤되면 테라스도 있고 분위기도 괜찮은듯. 점심과 저녁 사이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서 식사 때를 맞춰 가야 한다. 오후 세시 부터 네시 삼십분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다. 주차는 건물 지하 주차장에 하고 키오스크 같은 거에 셀프로 주차 등록 하면 된다. 주차 편리함.  나는 자주 방문했고 친구에게도 소개 해준 곳.  인테리어도 예쁘고 고급 스러운 느낌. 의자도 편하고 내가 아끼는 평택 맛집이자 소사벌맛집!  

오늘 옷차림 어떻게 하셨어요? 환절기라 가을 옷차림 챙겨입기 애매하지요. 저도 온도별 옷차림 참고해서.따뜻하게 입으려고 해요. 일단 출근길은 좀 춥지요. 일교차가 커요 오늘 옷차림은 여러겹 겹쳐입었어요. 티에 가디건, 점퍼. 바지는 청바지요 . 8도 옷차림은 코트나 기모, 가죽점퍼 괜찮구요. 안에 얇은 기모옷 겹쳐입어도 좋아요. 5도 6도 7도 옷차림도 8도 옷차림과 마찬가지로 따뜻하게.

8도 9도 10도 11도 옷차림은요 트렌치코트나 야상, 점퍼, 기모바지를 입어요. 스타킹과 긴양말도 신고요.

한 낮의 오늘옷차림은 긴바지와 맨투맨 집업후드, 니트가디건 등이 좋겠어요. 도톰한거 많이 입으시네요. 19도 이하의 날씨에요. 가을 옷차림 춥게입으면 감기 잘걸려요. 저도 환절기때 감기 심하게와서 고생했어요. 겉옷을 준비하고 껴입고 스카프도 챙겨요. 해가지면 얇은 패딩이나 목도리 두르신분도 보여요.

근데 또 가을 날씨가 좀 따뜻했다 갑자기 추워지기도하고 종잡을 수가없네요. 축제 갔다가 후리스에 바람막이 껴입고도 쌀쌀해서 일찍 들어와버렸거든요. 가을 옷차림이 너무 두꺼워지면 걷다가 땀이 나기도하고요. 그래도 추운거보단 더운게 나아요. 여러겹 껴입고 더우면 벗어도되는데 추우면 어떻게 안되니까요. 겉옷이 두꺼운게 싫으면 모자 써도 보온이 잘되요.


제목 : 천안 아름다운 가게에서 가을 겨울 옷 득템하기 천안쌍용점 

천안 봉명역 근처에 있는 천안 아름다운 가게에 갔다. 나는 구제 옷을 되게 좋아한다. 싼데 이쁘고 입어보고 살 수 있다. 천안 아름다운가게는 옷들이 상태가 좋고 깔끔한 편. 세탁도 잘 되있어서 구제 옷 득템하기 좋다. 가격도 사천오백원에서 2만원까지 다양한데 칠천원 선에서 아우터도 건질 수 있고. 조금 비싸봤다 이만원이고. 상의 같은거는 주로 사천오백원이다. 가격이 싸다고 별로냐하면 그런 것도 아니라 옷 사기 좋다. 천안 쌍용점 아름다운가게도 두 번 이상은 왔던거 같다. 아름다운 가게도 지점마다 옷이 살 게 있는 곳도 있고 별로 살 게 없는 곳도 있다. 지점마다 다름. 옷은 거의 깨끗하긴 하지만 간 혹 얼룩이 묻었거나 허리띠가 없거나 하는 것들이 있어서 알아서 잘 살펴봐야 한다. 맘에 드는 옷 입어봤는데 잘 안보이던 얼룩이 소매에 있다고 해서 안 사왔다. 아름다운 가게 옷은 입어보고 살 수 있어서 좋다. 난 옷은 꼭 입어보고 사는 편이라 피팅룸 있어서 너무 좋다. 피팅룸은 딱 한 칸이지만 그래도 이용하기 크게 불편함은 없는듯. 
 
근데 여기 피팅룸에 구멍 많이 있던데 다 막아야 될거 같다. 몰카 있을거 같던데..  딱 찍기 좋은 위치. 옷걸이랑 문고리 옆에.. 구멍이 있으면 안 될 자리에..한 번 몰카 점검해 봐야할듯.. 구멍 위치가 영 깨름직한 곳에 있어..
 
 

주변에 옷가게 많아서 살짝 둘러보고 들어갔다. 

기본 색감의 예쁜옷 많이 사왔다. 다 편하고 어울렸다. 잘 입고 다닐 듯. 이제 더 추워지면 두꺼운 옷들 사러 다시 가봐야지. 천안 아름다운가게는 두정점도 괜찮던데 거기도 가봐야겠다. 

기타도 득템함. 남편이 기타 사려고 중고거래 알아보던 중이었는데 간 김에 하나 샀다. 골프채도 있고 신발도 있고 속옷도 있고 머플러도 있었다. 가을 아우터들. 얇은거 있고 원피스도 좀 있음. 남자 옷은 셔츠류 많고 여자 남자 옷도 따로 잘 정리 되어있고 색깔별로 정리가 잘 되어있다. 아이들 옷은 많지 않아서 사이즈 맞는거 못 골라왔다. 천안쌍용점 아름다운 가게는 애들옷은 많지 않았다. 

전체적인 금액으로 보면 기타 가격 때문에 많이 나온거 같지만 아니다. 다 싸게 구입함. 잘 샀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더랑 아디다스 옷도 있고 무난한 색감으로 다 이쁨. 근데 나 옷 있는데 또 사긴 했다.. 필요한 건 겨울 바지랑 점퍼인데. 당분간은 옷 안사도 되겠다.. 바지들은 사이즈 맞는게 잘 없더라. 보통 상의나 아우터 사오게 된다. 하의는 아주 운좋아야 사 올 수 있는듯. 팁이라면 디자인 예뻐도 사이즈 잘 안맞으면 안입게 되니까. 품이 넉넉하고 입었을 때 여유가 좀 있는 옷을 사는게 좋겠다. 특히 여성분들은 가슴이 딱 붙거나 죄이면 안 사는게 좋을 듯 하다. 품이 크고 여유있게 편한 옷들은 두고두고 잘 입는다. 아이더 점퍼는 이 날 바로 입었는데 따뜻했다. 다음날에는 청바지에 맨투맨 상의 입었는데 예뻤다. 오늘은 아디다스 상의 입고 산책했다. 오늘은 뭘 입어볼까. 

제목 : 안성 중앙대 맛집 맘스터치 추천메뉴는 싸이버거지~

안성 중앙대 맛집 맘스터치~ 안성에서 맘스터치는 한경대 앞으로 다녔었는데 중앙대 맘스터치 가보고는 여기를 주로 이용하게 되었다. 맛있고 퀄리티 있게 만들어 주는건 한경대 지점인데. 여기는 좀 오래걸다. 근데 중앙대 맘스터치 가니까 손님이 많은데도 무척 빨리 만들어 주더라! 그래서 앞으로 애용하게 될 듯. 맛도 나쁘지 않음. 한경대 맘스터치보다 양파를 얇고 조그맣게 넣어주긴 하지만 양파는 취향이니까. 그럭저럭 먹을만하다. 맘스터치는 싸이버거가 제일 나은 듯. 다른거는 몇 번 사먹어보고 이제는 먹을 생각 안한다. 싸이버거가 최고야. 

우리 아들 사다줌. 아들은 양파제외~ 토톰하고 안에 닭고기도 바삭하게 잘 익음. 

싸이버거 굿굿.  학생들도 많이 가는거 같다. 나 근데 안성 중앙대 맛집 좀 더 많이 알고싶은데 가르쳐 주실분 없나요?? 맛집찾기 실패도 종종해서.. 

제목 : 안성 국밥맛집 정가네 순대국밥 일주일에 한 번은 간다 (내돈내산) 

 

미양면에 있는 안성 국밥맛집 정가네 순대국밥~ 남편이 순대나 순대국을 전혀 못먹는데 여기 수육국밥은 너무 좋아한다. 주말마다 가자고 한다. 그래서 나도 계속 가다보니 자꾸 생각나는 안성 국밥맛집이 되었네. 일단 친절하구 김치, 깍두기도 직접 만들고 국물이 잡내 없구 깔끔하다. 추천 메뉴는 수육국밥이고 가격은 9천원인데 내돈내산 리뷰임. 아마 순대나 순대국 못 먹는 분도 여기 수육국밥은 드실 수 있을거다. 나도 오소리감투나 돼지머리 고기 같은거는 못먹는데 딱 수육만 들어가 있어서 좋다. 안성 국밥맛집 정가네 순대국밥은 순대만 넣은 순대국은 없는거 같다. 순대는 따로 주문해서 먹어도 맛있을 듯 하다. 여긴 채소들어간 옛날 순대랑 그냥 일반적인 찹쌀순대 두 가지 다 먹어봤는데. 나는 피순대 옛날 순대 좋아하지만 안성 국맛맛집 정가네 순대국밥은 일반 찰순대가 훨씬 맛난거 같다. 

안성 국밥맛집 정가네에서 시간 수육국밥에 들어있는 고기. 살코기 많고 얇고 먹기 좋다. 맛있음. 부추를 길이가 길지않게 짧게 잘라줘서 먹기 진짜 좋다. 부추가 길면 먹을 때 질겨서!! 요런 배려 좋아. 

안성 국밥맛집 정가네의 수육국밥 국물은 그냥 먹어도 맛있고 간도 적당하다. 나는 소금간은 따로 안한다. 그냥 떠먹다가 들깨, 새우젓, 깍두기 국물 취향껏 넣어가면서 바뀌는 국물맛을 음미한다. 

직접 만든 김치는 부추 아니면 쪽파? 요거 같이 들어가서 아삭이는 식감이 좋다. 겉절이식 김치 같은데 김치가 요날은 많이 안 익었다. 조금씩 자주 만들다보니 김치나 깍두기는 신 맛이 날 정도로 안 익어있을 때도 있다. 

깍두기는 신 맛 적당히 나서 수육국밥이랑 깔끔하게 먹기 좋았다. 아유 맛있어. 아삭아삭 시원해. 집에서 만들면 이 맛이 안나. 

적당히 말린 파채도 팍팍 넣어서 식감 살리고. 여긴 자른 고추도 많이 안 매워서 넘 좋아. 그냥 여러가지로 딱 내스타일이야. 안성 국밥맛집 막 찾아다니다가 여러번 실패했는데 이대로 정착했음. 순대국밥 먹으러는 막 대전까지 가고 그랬는데. 정가네 돼지국밥 알고나선 이제 대전까지 안가도 되니 얼마나 다행인지. 다른 사람들 맛있다는 유명한 안성 순대국밥 맛집도 내 입에는 별로였는데 그러고 보면 다 들 입맛이 다른건 취향을 존중해야 겠지. 내 입에 맞는데 찾을려면 한 번 씩 먹어봐야 된다. 여기는 남편이 여러번 먹어보고 날 데려간 곳이지만. 일주일에 두 번도 갔다고 한다. 손님층은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이 많다. 가끔 젊은 사람들도 있는데 별루 없는 편. 주변 산업단지라 장사 잘된다. 주방 이모님들은 밝구 다정한 편이라 늘 가면 기분좋다. 배부르고 맛있고 그냥 행복한 힐링 스팟. 

쌀도 좋아. 윤기 좌르르. 한식 하는 곳들은 쌀이나 김치 맛없으면 두 번 다시 가기 싫은데 밥도 김치도 합격이야! 노란 조가 섞인밥. 

서비스 순대랑 간. 찰순대 왜이리 맛있지. 남편은 순대 안먹어서 내가 순대 다 먹는다. 대신 내 밥 반공기 나눠주고 수육국밥에 있는 고기도 덜어줌. 나 원래 간 같은거 안 먹는데.. 안성 국밥맛집 정가네는 부드럽고 고소하다. 간이라는게 신선하면 부드럽다던데 그게 시간이 지나서 마르면 딱딱해지고 우리가 아는 그런 맛이 난다고 한다. 신선할 때 먹으면 간의 참 맛을 알 수 있다. 그날그날 선도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진짜 신선한 날은 먹을 만하다. 안 신선하면 잡내랑 딱딱함이... 못 먹을 맛.. 

수육국밥에 있는 옛날순대 한 개씩 넣어주시는데 남편은 순대 안먹어서 이것도 나 줌. 이번주 주말에도 또 갈 듯. 손님은 늘 있는 편이지만 그리 복잡스럽지 않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 젊은 사람들이나 가족 손님들도 많이 방문했으면 한다. 오래오래할 안성 맛집~

제목 : 이천 아울렛 이천 롯데아울렛 구경 - 엄브로 스니커즈 예쁘네 토비 씨 

이천 아울렛에 놀러갔다. 아울렛은 자주 가는 편인데 우리는 쇼핑도 좋지만 그냥 사람구경하러 자주 나선다. 이천 아울렛도 몇 번 왔었다. 이천 롯데아울렛에서 운동복 셋업도 샀었다. 편하고 가격도 괜찮아서 남편이랑 커플 운동복도 잘 구매했었다. 

이천 롯데아울렛이랑 다른데도 가긴 하는데 이천 롯데아울렛에서 리복 운동복 구입하곤 넘 맘에 들게 입고 있어서 다시 왔다. 리복 너무 좋아!! 옷 이쁘고 편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좋다. 인터넷 검색도 하지만 옷은 역시 직접 입어봐야한다. 소재도 보고 편한지 안 편한지 체형에 맞는지 다 살펴야 해서 롯데아울렛을 가본다. 이천에서 여주로 넘어가려다가 그냥 주말 끝자락이라 피곤하고 쉬어야해서 이천 롯데아울렛만 갔다가 집으로 다시 왔다. 

이천 아울렛 옆에 덕평 휴게소에 별빛정원 우주도 세번정도 갔었나. 아이 델고 가기도 좋고 데이트 삼아 가기도 괜찮다. 나 너무 추울 때 별빛정원 우주를 가서.. 안 추울 때 한번 가보려고 했는데 다시 겨울이 돌아오네. 별빛정원 우주에서 드라마도 찍었지. 엄정화 배우님 나오는 <닥터 차정숙>에서 천사와 악마 의자 있는데 그게 별빛정원 우주에 있는거다. 다녀와서 드라마에서 본거라 반가웠다. ㅎ 

 

 

 

 

엄브로 옷이 참 색감에 예뻐서 롯데아울렛에서 엄브로 매장에 들어갔다. 근데 스니커즈도 배색이 너무 예쁘더라. 내 스타일. 엄브로 옷이랑 신발 싸서 색깔 맞춰 다님 이쁠거 같다. 심플. 꾸안꾸 그 자체! 위의 토비 씨 스니커즈 신어봤는데 나는 250이 맞았다. 다음에 사려면 사이즈를 꼭 봐둬야한다. 근데 신발이 바닥은 푹신한데 위 부분이 천 같은거라 위에서 폭신함이 없다. 그래서 겨울에는 발 시려울거 같고. 안 추울 때 신을 수 있는 신발. 요즘에 신어도 되고. 여름은 물론 봄 가을 까지일 듯. 아니면 실내용. 바닥은 편한데 윗 부분이 편하지 않다. 운동화만 신고 다녀서 스니커즈는 잘 안사는데 예뻐서 눈이 간다. 가격도 이게 인터넷 가격보다 쌀거 같은데. 검색은 안해봤다. 

 

인터넷이랑 비교해서 사도 될듯. 근데 아울렛은 왠만하면 아울렛이 더 싸거나 인터넷이랑 똑같거나 그렇다. 남편이 이천 아울렛에서 사는게 여러개 한번에 사면 더 싸다고 한다. 하나씩 사면 비슷한 가격 있고. 그래서 사람들이 아울렛에서 좀 많이 사가는가 싶다. 만약에 옷을 여러벌 사야겠다 마음 먹었다면 한번에  좀 구입하면 싸다. 근데 한 두 벌 필요하거나 그냥 아이쇼핑만 하러 갔다 싶으면 충동구매는 굳이. 

 

내가 간 날은 이천 롯데아울렛이 이틀동안 아우터 세일기간이라 사람이 많았다. 그래서 주차장에서 자리 기다리느라 빙빙 돌았다. 근데 나오는 차 기다렸다가 한자리에서 차 빠지면 주차하는게 빠를거 같다. 자리 찾느라 돌다가 자리 놓치는거 보다  착 많을 땐 그냥 그 자리에 있는게 더 빨리 주차할 수 있을거 같다는 남편의 말. 

이천 롯데아울렛은 주차 검색이 없었나..? 없었던거 같아서 주차 위치 사진으로 찍어놨다. 주차 위치 검색이 있을거 같기도 한데 음.. 어딨는지 모르니까 일단 찍어놓기. 주차는 무료였다. 

 

다시 이천 아울렛 엄브로 토비 씨 스니커즈로 돌아와서.. 엄브로 옷도 입어봤는데 사진 안 찍으니 기억이 안난다. 사진은 그냥 예뻤고 조금 관심이 가는거만 찍는 편.. 집에서 좀 검색해서 보다가 맘에 들면 사고 잊혀지면 말고. 

위에 브라운 색은 베이지나 브라운 등 따뜻한 가을 색감 옷이랑 진짜 잘어울릴거다. 엄브로 토비 씨 신발에 있는 색으로 옷을 코디하면 찰떡인 것이다.  

 

엄브로 조비 씨 제품 번호 : UN323CTP84  

브라운색 골덴 느낌 스니커즈는 인터넷 최저가가 6만원정도던데 이천 롯데아울렛이 팔천원 가량 더 싸네. 아울렛이라고 안 예쁜 것만 있는건 아니네/ 다른 스니커즈도 많지만 저거 예쁜거던데. 

 

옷 코디할 때 신발보다 연한 색으로 옷 입으면 신발 포인트 되고 예쁘더라. 신발이 톤온톤인데 조금 더 진하면 더 안정감 드는듯.. 옷보다 연한 신발일 때보다 옷보다 진한 신발이 더 예뻐보인다. 

엄브로 토비 씨 스니커즈 중에 요거는 이 날 입은 착장과 더 잘 어울렸다. 연청에 회색 맨투맨 두터운거 입고 신으니 정말 예뻤다. 내 옷에 저런 검정색 신발끈처럼 포인트도 있어서 더 예뻤고. 끈이 검정이라 포인트. 더 예뻤다. 흰색 줄이면 좀 덜 이뻤을 듯. 뒷 쪽에 검정 포인트도 예쁘고. 예쁜데 발등이 폭 감긴다는 느낌은 없다고 봐야된다. 얇으니까. 뒤에 고리도 있고 신었을 때 참 예쁜듯. 

요 스니커즈는 나처럼 연회색 좋아하면 무조건 예쁘게 신을 듯. 무채색 입고 신으면 너무 이쁠거 같다. 인터넷 최저가 검색했는데 왜 팔만원대지.이런 가격없네 인터넷은. 앞 뒤 줄에 세 포인트로 검정색이 너무 이쁨. 근데 막 되게 편하진 않은데 신발은 너무 이쁘다. 저 진한 회색도 진짜 이쁜 색이고. 위에 밝은 옷 입고 딱 신발로 눌러주면서 마무리 되는 느낌이라 나한테 딱이었는데 - 난 스니커즈보다 더 편한 운동화를 즐겨신어서 아쉽지만 포기. 

 

이 날 리복에서 맘에 드는 바지 봤는데 살까말까 하다 안 샀다. 근데 결국 사게 되지 않을까 싶다. 겨울점퍼도 요것저것 많이 입어봤다. 운동복도 몇 개 입어보고. 관심있던 브랜드 옷들 다 구경하고 입고 싶은거는 입어봤다. 보기엔 예쁘고 괜찮은데 입어보니 불편한 옷도 있었다. 이천 롯데아울렛을 둘러본 전체적인 느낌은 이렇다. 싸고 예쁜 것들이 좀 있어서 쇼핑만 하러 가볍게 가도 돈을 쓸 수 있을거 같다. 편하고 예쁜 운동복이나 신발 캐쥬얼 의류를 고를 수 있을 것이다. 매장들은 인기 있는 곳은 사람이 모여들지만 사람들이 거의 안 들어가는 매장도 있다. 토톰한 겨울 의류들이 많이 나와있다. 인터넷이랑 비교해봐도 싸다. 보물찾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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