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편의점 케이크 후기 신상품 딸기 퐁당 티라미슈 :: 심플라이프

 

gs편의점 케이크를 사왔어요. 요번에 새로나온 딸기퐁당 티라미슈라는 케이크고 가격은  3800원에 샀어요. 케이크 너무 먹고싶어서 케이크집 갔다가 다팔려가지고 편의점 케이크 사왔지요. 커피를 못 먹어서 혹시 커피성분있나 잘 살펴보고 gs편의점 케이크를 골라왔어요. 다행이 카페인은 없었습니다. 칼로리가 좀 높았어요. 361칼로리. 그리고 딸기쨈이 많이 들어가서 달아터져요. 

촉촉했던  gs편의점 케이크 딸기 티라미슈는 처음 먹어봐서.. 느끼하지만 않았으면 했는데 느끼하진 않았어요. 단맛이 저의 입맛 기준 너무 달아서.. 딸기쨈이 너무 많나봐요. 쨈 좀 적게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단맛도 줄어들어서 촉촉하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겠어요. 인위적인 향이나 너무 단맛이 쎄면 케이크가 고급스러운 맛이 안난다고 해야하나. 좀 만 덜 달게 상품 개발해주었으면 합니다. 딱히 딸기쨈이 없어도 부드럽고 촉촉해서 맛날거 같아요. 딸기 퐁당 티라미슈 말고도 고구마 티라미슈도 나왔으면 합니다. 오늘 고구마 케이크가 먹고 싶었는데 gs편의점 케이크에 고구마는 없어서 아쉬웠어요. 

샤니에서 만든 gs편의점 케이크네요. 샤니! 너무 달아요. 제가 단맛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니거든요. 올리고당도 단거 땡기면 원액으로 먹는 사람인데.. 감안해주세요. 

gs편의점 케이크는 떠먹는 케이크라 조각케이크보다 먹기 편했어요. 조각케이크는 뭐 테이트 두른거 때야하고 쓰러질까봐 불편하고. 떠먹는게 최고입니다. 

사진으로 딸기크림의 촉촉함과 빵의 촉촉함이 느껴질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한없이 촉촉한 gs편의점 케이크 칭찬합니다. 퍽퍽하지만 않으면 좋겠다. 맛이있겠어? 했는데 생각보다 촉촉했어요. 크림도 인공 딸기향이 도드라지지 않은 점 마음에 듭니다. 

딸기 후레이크는 사실 아무맛도 못느끼겠어요. 데코용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어요. 요새 딸기 나오던데 따로 생과일 사서 올려서 먹고싶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충 떠먹었는데 바닥에 크림 많이 안 묻고 깔끔해서 분리수거 전에 설거지 할때 조금 편하겠습니다. 달아서 한 번에 다 못 먹고 삼분의 일 남겼습니다. 나머지는 나중에 출출할 때 또 먹어야겠어요.

제가 케이크를 자주 사먹는 편은 아닌데요. 한번씩 땡길 때가 있어요. 앞으로 편의점 케이크도 사먹어 봐야겠어요. 생각보다는 괜찮네요. 쨈만 빼주시면요. 단 것 먹어서 그런지 오랜만에 디저트류를 먹어서 그런지 기분이 좋습니다. 

제가 원래 음식먹고 맛평가하고 리뷰하는 걸 좋아해서 그거 할려고 블로그 시작했는데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맛집 리뷰를 많이 올리지는 않았네요. 그래도 gs편의점 신상 케이크 맛 궁금한 분이 있을까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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