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고 오래된 운동화.
검정색이고 가볍고 편하다.
그렇지만 겨울엔 좀 춥다.
발이 시리다.
아무리 미니멀라이프를 한다지만
추운 운동화로 겨울을 날 수는 없다.
겨울이니 방한용 앵글부츠가 필요하다.
꽤 오랫동안 앵글부츠의 필요성을
느꼈다. 대체할만한 다른 운동화가 없다.
오늘 아주 편안한 기본스타일의
앵글부츠를 구입했다. 색은 당연히 기본 블랙.
아무데다 어울리고 때타도 티안난다.
겨울이라 스웨이드 재질의 부츠가 많았다.
스웨이드는 어느순간부터 사지않는다.
비오면 난리나고 물기에 취약하다.
그리고 때타도 닦아주기가 불편하다.
관리가 불편하면 번거롭다.
인조피혁 앵글부츠로.
가격도 부담되지않게 내가 편하게 신을수있는
가격으로 잘 구입했다.
발도 따뜻하고 신발도 푹신하다.
깔창을 하나 더 까니 더욱 좋다.
너무 신난다. 겨울은 앵글부츠 하나로 난다.
'미니멀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니멀라이프 이야기- 2020년 새해계획 (0) | 2020.01.02 |
---|---|
미니멀라이프아야기- 의류비움. (0) | 2019.12.30 |
미니멀라이프 이야기- 옷비움 (0) | 2019.12.29 |
[나의 미니멀라이프 이야기] 20. 우울증과 화 (0) | 2019.08.16 |
[나의 미니멀라이프 이야기] 19.미니멀라이프 간소한 식단 (0) | 2019.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