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비움
잘못사서 허리가 조이는 치마 1벌
오래되서 바느질이 터진 줄무늬 롱티 1벌
얼룩져서 지저분한 남편 티셔츠 3벌
소품비움
오래되서 낡고 물빠진 면가방 1
망가진 주머니 1
비우면서 더럽고 누가봐도
낡아빠진걸 왜 가지고있었나 웃음났다.
진작 버려야될 것 들이었는데
참 버린다는게 큰 용기가 필요한거같다.
그리고 용기를 냈을때 기뿐해진다.
안입는 옷좀 버리는게 머 큰일이라고
내가 대견스럽고 존경스럽다.
나도 내의지대로 살 수 있는 사람이라고!
불필요한 물건따위 미련없이 버릴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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