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여러번 방문했던 안성 맛집 황금코다리
짝꿍과 여러번 갔던 안성 맛집인 황금코다리에 대해 짧게 나마 글을 올려본다. 소개로 간 곳인데 안성 코다리 맛집이다. 추천 메뉴는 코다리조림이다. 2인이 가면 코다리조림 소 사이즈 이만원 후반대로 해결 가능하다. 23년 10월 기준 이만 칠천원이다.
가까이서 찍어 본 안성 맛집 황금코다리의 코다리조림이다. 요즘은 이렇게 확대해서 찍는게 먹음직스럽더라. 빨갛지만 많이 맵지 않고 감칠맛이 나는게 안성 맛집 황금코다리의 특징이다. 나같이 매운거 못 먹는 사람은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는 맛이고 매운걸 좋아해도 아마 맛있게 먹을 것이다. 안매워도 맛있는 양념이다. 그냥 먹어보면 알 듯. 가래떡이 들어있는데 쫄깃하고 맛있다. 항상 먹을 때마다 느끼지만 가래떡도 매일 새거 가져오시는지 부드럽고 말랑거린다. 안성 맛집 황금코다리의 코다리조림은 코다리가 큼직한거 두 개 들어가는데 각자 한개씨 맡아서 먹으면 된다.
무조림도 말랑하게 익었다. 설익은 무는 정말 싫은데 속까지 잘 익혀주심. 코다리? 딱딱하지 않고 적당히 건조되어서 살 발라먹기 좋다. 속까지 간이 잘 스며들어있다. 달지도 않은데 왜이렇게 맛있지. 후.. 안성 맛집 찾기 힘들던데 찾아보면 이렇게 괜찮은 집들이 있더라. 안성의 숨은 보물이다. 따로 쉬는 날은 없나보다. 휴무 안내는 안되어있더라. 근데 브레이크 타임 있으니 식사 때 맞춰 가야한다.
코다리조림 한 마리를 반을 펼쳐서 살을 맛있게 먹는다. 코다리조림 나오기 전에는 묵과 미역국을 먹으면서 기다린다. 양배추 샐러드도 있다. 반찬은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조림을 먹기 시작하면 묵과 밑반찬 등에는 손이 잘 안가기에 허기 채우는 정도로 코다리조림 메인 요리 나오기 전에 먹으면 된다. 이천에 놀러갔다가 거기서 식사 해결하려다가 그냥 안성 맛집 아는데로 와서 먹었는데 만족했다.
배부르고 만족스러웠던 식사였다. 메뉴판도 혹시나 해서 찍어본다.
내가 사랑하는 안성 맛집 황금코다리! 이미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더 더 흥하기를. 아 참! 아주머니 분들은 이번에는 더 친절하셔서 막 기분이 좋다. 맛있는데 친절해서 기분 좋고, 매장 깔끔하고 셀프바있다. 막걸리도 셀프바에서 무한 제공하고 다 먹고 옆에 황금다방에서 커피도 먹을 수 있는데 원두가 아주 고소하고 맛있다. 커피까지 맛나게 해결할 수 있는 제일제일 좋아하는 곳! 평일 점심은 코다리조림 일인분에 만이천원에 먹을 수 있어서 더 더 좋다. 자주자주 방문하는 단골집 되야지. 행복~ 안
성시내에서 별루 안 멀다. 안성천 근처라고 해야하나. 주차장도 다 있어서 편함~ 밥 먹으러 가는데 주차 힘들면 좀... 여유가 없으니까~ 주차장 있어서 굿굿. 애들 먹일 돈까스 메뉴도 있다. 근데 초등학생들도 안 매워서 그런지 다른 테이블 보니 잘 먹더라.. 오히려 주말 저녁이 점심 때보다 사람들은 더 많은 느낌. 적당히 사람도 있고 복작스럽지 않고. 안에 테이블도 많아서 굿굿. 흰 옷 입어도 앞치마 있어서 안전(?)하게 먹었다. 이날 이천아울렛 갔다가 이천 맛집 찾기 힘들어서 안성와서 가던 집에 가서 먹었는데 잘 한 선택이었다. 주말에 외식 넘 많이 했나. 넘 잘먹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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