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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온수매트 vs 전기매트 장단점 비교

 

온수매트와 전기매트 장단점을 비교해보려고해요. 30년간 전기매트를 써왔다가 요번 년도 들어서 온수매트로 바꿨어요. 바꾼 이유는 전기매트에서 자면 찌뿌둥하고 자고 일어나서도 목이 너무 마르면서 피곤이 풀리지 않아 힘들었기 때문이에요. 이게 혹시 전자파 때문인가 싶어서 온수매트로 바꾸게 되었어요. 전기매트의 장점은 일단 빠르게 열이 올라서 금방 이불속이 따뜻해 진다는 거에요. 그리고 얇은 요로 사용할 경우에는 세탁이 용이하구요. 물빨래가 쉬워요. 단점은 위에 말한것처럼 사용후에 피로감이 있다는 것이고, 빨리 온도가 오르기에 금방 뜨거워져서 저온화상에 주의해야 한다는 거에요.

 

 

온수매트는 단점은 전기매트와 반대되요. 일단 세탁이 어렵습니다. 호수가 연결되어 있고 무겁과 부피가 크기 때문에 세탁기에 들어갈 수 없고 세탁하려면 손빨래를 해야하는데 이게 무겁고 만만치 않습니다. 저는 천으로 된걸 사서 한 번 손세탁을 해봤는데 너무나 번거로워요. 그래도 어찌어찌 세탁은 했어요. 그리고 처음 사용할 때 따뜻하게 느껴질 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거에요. 처음에 온수매트 사용하는데 뜨거워지지 않아서 고장인가 당황했어요. 근데 계속 사용하다보니 전기매트와는 달리 심하게 뜨겁게 느껴지지 않아서 고장이라고 생각한 거였어요. 몇일 후엔 온도도 잘 오르고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온기가 있으면서도 너무 뜨겁게 달아오르지 않아서 잠잘때 계속 켜두기 좋아요. 그리고 자고 일어나서 몸이 아프거나 찌뿌둥한게 없어요.  

 

 

 

정리해보자면

 

전기매트 장점 : 온도가 빨리 오른다, 세탁이 쉽다.(얇은요)

전기매트 단점 : 잠을 자고 난 후 피로하고 몸이 아프다, 저온화상주의

온수매트 장점 : 자고난 후 피로감과 몸이 아픈게 없다, 잠들기 편안한 온도

온수매트 단점 : 부피가 커서 세탁이 어렵다, 온도가 천천히 오른다.

 

요정도 되겠어요. 전기세는 둘 다 비슷한거 같지만 온수매트가 좀 더 저렴하게 나오는 느낌입니다. 이상 온수매트와 전기매트 비교, 장단점이었어요.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온수매트 광고에 전자파가 없다고 하던데 진짜일카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온수매트도 전자파가 나온다고해요. 다음 사진은 불만제로에서 나온 자료인데요. 온수매트 보일러 전자파 수치가 나와있어요. 

최고치 온수매트 보일러 전자파와 영향권  거리가  표시도있어요. 조금만 떨어져도 전자파 수치는 크게 떨어지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전자파를 피하려면 30~1미터 거리에 온수매트 보일러 두고 사용하시면 전자파로부터 안심할 수 있으니 도움되시길 바래요.



제목:  온수매트 전자파

온수매트 업체는 온수매트가 전기매트와는 달리 전자파 걱정이 없다는 광고를 한다. 나도 그 광고를 그대로 믿고 온수매트는 전자파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고 믿었다. 하지만 얼마전 불만제로 티비를 통해 실험한 바로는 온수매트에서도 전자파가 나온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일부제품은 심각할정도로 높은 전자파가 나온다. 소비자가 구입전에 각 제품의 온수매트 전자파를  알고 구입할 수 있었으면 한다. 전자파가 나오는 부분은 물을 끓여주는 보일러부분이다.





30센티 이상 떨어져 있으면 전자파의 영향은  미미하다고한다. 전자파가 높은것은 120센티 정도 떨어뜨려놓고 사용한다. 우리집은 온수매트 보일러를 머리쪽에 두지않고 발쪽에 두고 긴 선을 늘어뜨려 최대한 멀리놓고 사용한다.



제목 : 온수매트 전기세 얼마나 나오는지 알려드려요.

 

 

 

 

저번 미니멀라이프 글에 온수매트라는 단어가 들어갔는데 온수매트로 제 블로그를 들어오시는 분들이 계셨어요. 뭔가 온수매트로 도움 될만한 글을 작성해 드리려고 생각하다가 온수매트 전기세가 궁금하실 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제가 온수매트를 요번 년도 겨울에 처음 사용하게 되었어요. 그 전엔 전기매트 혹은 전기장판을 쭉 사용해왔어요. 전기장판을 사용할 때도 겨울철 내내 사용했지만 전기장판으로 인해 전기세가 크게 오르진 않았었어요. 근데 요번년도에 온수매트를 처음 사용하니 온수매트 전기세가 얼마나 나올지 감이 안왔어요. 그래서 온수매트 전기세로 검색을 해봤지만 각자 생활방식이 다르고 제대로 정리된 글이 잘 없는 것 같아서 직접 사용해보고 어땠는지 알려드리려고해요. 막연한 생각에 물도 데워야하고 켜놓는 시간도 기니까 평소보다 1~2만원정도 더 나올거라고 생각하고 사용했어요. 우선 저희집은 평소에 전기세가 일반 가정집에 비해서 굉장히 적게 나오니 놀라지 마세요. 


전에 글에도 적었지만 미니멀라이프를 하면서 물건을 줄이고 불필요한 걸 줄이면서 가전제품이 크게 줄었기에 평소에 5~6천원대의 전기세가 꾸준히 나오고 있었어요. 온수매트는 저녁에 자기 전에 켜서 아침에 일어날 때까지 매일 반복해서 사용했어요.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요. 그리고 온도는 거의 30에 놓았고 좀 추운날은 32도~34도 정도 놓으면 충분했어요. 그렇게 사용을 계속 하다가 고지서를 받았는데 신기하게 전기세가 똑같았어요. 그냥 꾸준히 나오던데로 온수매트 사용후에도 전기세가 5~6천원대였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온수매트는 그렇게 전기세가 많이 들지 않는다고해요. 그래서 겨울에 집에서 파카를 입는다는 김생민씨도 온수매트를 사용한다고 했나봐요. 경제적이고 돈이 많이 들지않으면서도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으니까요. 물론 저희집 상황이 특수해서 전기세가 더 적게 나오는 걸 수도 있지만 제가 내린 결론은 온수매트전기세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는 거였어요. 하지만 초기 구입 비용이 있으니 고장나지 않고 오랫동안 꾸준히 써야 본전을 뽑을 수 있겠죠? 온수매트전기세가 궁금하셨거나 구입전에 알아보고 싶으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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