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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층 단점과 장점 1년차 후기를 올렸었어요. 아파트 1층거주 2년차에 1년차에 미쳐 몰랐던 아파트 1층 단점과 장점을 적어볼게요.  물론 같은 아파트 1층이라도 1층의 위치, 아파트 전체 동의 위치, 방향, 앞 건물이 가리는지 등에 따라서 많은 것들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은 염두해두세요.


아파트 1층 단점은 첫번째로 빨래가 안 마른다 입니다. 바라이 잘 통하는 1층도 있겠지만요. 제가 사는 아파트 1층은 바람이 안들어와서 베란다에 둔 빨래가 잘 마르지않아요. 그런데 만약에 1층이라도 바람이 잘 통하는 곳, 빌딩풍이 부는곳, 앞이 트인곳이라면 사정이 조금 다를지도요. 혹시 1층이면서 빨래 잘 마르는 집이 있다면 댓글주세요. 우리집은 안말라요. 건조기가 있어서 건조기로 돌립니다. 그래도 옷감 상하는거 싫거나 구김가는게 싫은 옷, 아끼는 옷은 베란다에 건조하고싶은데 잘 안말라서 자주 널지 않아요. 오히려 집 안이 더 잘 마르는거 같은 느낌이에요. 특히 건조한 겨울에는요. 아파트 1층 거주자 분들은 건조기 저렴한거라도 하나있음 유용합니다.


두번째 아파트 1층 단점은 채광이 낮다입니다. 확실히 10층이상의 고층 살때보다 빛이 안들어와요. 낮에 좀 그늘이 있고 빛이 잠깐 들어오다 말아요. 그게 단점이면서 장점이 되기도해요. 빛이 뜨거운 여름엔 화단에 키 큰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줘서 집 안이 시원하거든요. 창문 닫고있음 시원해요. 밖의 더운 열기가 안들어오고  나무나 울타리 식물들이 시원하게 해주니까요. 대신 썰렁하고 추운 계절은 빛이적게 들어오니 안좋겠지요. 난방비가 더 듭니다. 근데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니고요.


아파트 1층 단점 세번째 낮에  어두워서 불을 켜야한다. 불켜야하는데 불켜면 집 내부가 훤히 보이니 커튼을 쳐야한다. 이거 좀 번거로워요. 그래도 6월엔 나뭇잎이 많아서 앞을 가려주어서 불을 켜도 안이 잘 안보입니다. 그냥 키고있기도해요. 근데 혹시 모르니 집에서도 옷을 잘 갖춰입고 있어야해요. 뭐 집에서 옷 이쁘게 입으면 좋지만 목욕 하기 전마다 커튼은 잘 쳐져있는지 방문은 닫았는지 확인하고 해야해서 좀 번거롭습니다.


아파트 1층 단점은 네번째 춥다. 추워요. 우리집은 한쪽만 옆세대가 있어서 춥습니다. 아파트는 위아래 양 옆 집이 있어요. 보온이 잘될 것 같아요. 다음엔 꼭 중간에 낀 집에서 살고 싶어요. 봄에도 춥고.. 1층 이사와선  추위를 많이타요. 일부러 나가서 햇볕쬐고와요. 근데 또 밖에서 덥다가 집오면 시원해서 그건 좋아요. 더운 날씨에 강한 1층입니다.  한겨울에는 난방하니까 그닥 아파트 1층이 추운건 모르는데 봄, 가을에는 난방 아예 안하면 추워요. 가스비가 좀 더 나옵니다.


이상 아퍼트 1층 단점이었어요. 제가 겪은 것 위즌이고요. 이 외의 아파트 1층 장점은 더 많아요. 음식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버리기쉽고 지하주차장에서 엘레베이터타고 한층만 가도되니 시간 절약되요.  엘레베이터 안기다려도되고 급하며니 거리어서 지하 왔다갔대 할 수있어요. 엘레베이터 고장이나 점검 때도 자유롭고요.


저는 흡연안하지만 흡연자분들은 담배피러 나갈때 후딱나갈 수 있을거에요. .

아파트 1층  장점 두번째는 초등저학년, 중학년 키우기 좋다는 것이에요. 애들이 외출하기 편하고 아랫집이 없어서 그래도 층간소음에선 많이 편해집니다. 아이가 놀이터 왔다갔다 하기좋고요. 혼자 엘레베이터를 안타도 됩니다.  밖에서 놀다가 물마시거나 화장실쓰러 들어오기 아주 편합니다.


그리고 아파트 1층 프라이버시 나쁘지않아요. 낮에는 밖이 더 환해서 실내가 보이지 않고 창문이 까맣게보여요. 좋아요. 방범도 좋고요.  담배피는곳과 재활용장, 쓰레기통 가까운 동인데 딱히 문제없고요.  지상주차장과 떨어져있는 동이라 그것도 괜찮고요. 벌레나 날파리는 크게 문제될것 없었어요. 9


오늘은 아파트 1층살이 2년차 장점 단점을 적어보았어요. 도움되셨나요? 혹시 다른 궁금한 점 있다면 댓글주세요. 아는 선에서 답변드릴게요.



아파트 1층 단점 장점 1년 거주 후기입니다.  벌레나 모기 역류  사생활 냉난방 등 적어보려고 합니다. 아파트 1층에 거주하실 분들, 아파트 1층 이사를 고민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살아보니 아파트 1층 단점은 별로없고 그리 문제될 것도 많이 없습니다. 아파트 1층 가장 큰  단점은 저희집 기준 해가 잘 안들어온다는 점입니다. 이건 동간거리와 아파트 동의 위치에 따라 다릅니다. 제가 사는 집은 옆동 그림자 때문인지  거실 앞 나무와 화단으로 인해서인지 빛이 고층에 비해 적게 들어와서 낮시간에도 막 빛이 환하다는 느낌은 별로 없습니다. 낮에 뭐 계속 불을 켜야되는 건 아니지만 빛이 안들어오니 어두운 편입니다. 이게 여름에는 집이  빛이 안들어와서 뜨거워지지 않으니 시원해서 좋은데 어두우니 우울합니다. 햇볕을 쬐려면 밖으로 나가야합니다. 빛이 좋은 날도 멀리서 떨어지는 햇볕을 보고 오늘 해가 나온거구나 알 수 있습니다. 뭐 얼굴에 기미와 주근깨가  잘 생기는 저는 좋은거라고 생각하며 삽니다. 햇볕은 적지만 나뭇잎 보며 집안에서 누워있을 수 있으니까요.

아파트 1층 단점 두번째 입니다.  해가 적게 들어오니 화분이 잘 안됩니다. 잎이 잘 안자라고 꽃이 잘 안핍니다. 그래서 화분 많이 정리했습니다. 화분없애고 그냥 화단의 나무봅니다.

세번째 단점은  낮에 불켜면 커튼 쳐야된다는 점입니다. 밤엔 말할 것도 없고요. 낮에 컴컴한듯 해서 불 켜면 안이 보이니 커튼으로 닫아야해서 밖의 풍경을 못보니 좀 아쉽습니다.



그외 벌레나 모기 날벌레 등 없었습니다. 이사 초기에 돈벌레 두어마리 봤는데 이제 아예 안나옵니다. 벌레 본적없어서 약이 없어서 바디미스트 뿌리니 죽고 그 뒤로는 다시는 안나오니 참 좋습니다.  촘촘망이고 틈새 물막이 막았습니다.  싱크대 역류도 없고요. 이웃이 담배를 화장실서 안 피시는지 화장실 담배냄새도 없습니다.

 


낮에 밖이 더 환하니 안이 하나도  안보입니다. 창문이 까맣게보이고 불만 안켜면 전혀 안보이니 생각보다 편합니다. 1층 사생활 걱정했는데 이부분은 안심입니다. 엘레베이터 소음 안들어오고 중문있고 조용합니다. 잡상인도 없습니다. 오히려 고층 다른동 살때보다 이상한 사람이 오는 경우는 없네요. 밖에  분리수거통과 재활용장 바로 있으나 창문닫아두니 조용합니다.  담배냄새 들어올까봐 그쪽 창문은  거의 닫아두는데 환기할 때 잠깐씩 열어도 담배연기 없는 편입니다.  창밖 소음 그닥 못느낍니다. 창문닫음 조용해요. 그리고 앞쪽에서 떠드는 분도 잘없고 화단과 길과의 거리가 좀 있어서 시끄럽지는 않은 편입니다. 배달 오토바이 소음도 거의 못느꼈습니다.


추운거 잘 모르겠고 바닥 습기 없어요. 아파트는 5~6년정도 되었습니다. 필로티보다 바닥 덜 차갑고 안 춥습니다.

아파트 1층 장점입니다. 생각보다 장점이 좀 있는대요. 일단 나가고 들어오기 편합니다. 재활용품, 쓰레기 버리러 바로 나가고 엘레베이터 안타서 편합니다. 그래도 장보고 지하주차장에서 올라올 땐 엘레베이터 타는데 잠깐이면 내려서 편해요.  아이가 놀다가 집에 왔다갔다하기 편합니다. 아랫집에 사람 안사니 부담이 적습니다. 나무와 땅의 기운을 받고사니 자연과 가까워져서 좋습니다. 거실 누우면 나무아래 누운거같고 나무에 새도 찾아와서 힐링됩니다. 사계절 변화를 느끼기 좋습니다. 하지만 하늘은 보기 힘듭니다. 앞이 트인 1층이면 하늘도 보이니 더욱 좋겠네요.  

아파트 1층 보안 나쁘지 않습니다. 원래 문단속  절저한 편이라 창뮤 다 닫고자서 도둑 염려 없습니다. 여름엔 에어컨틀고 창문 닫고잡니다. 전 빈틈 없이 보안 신경써요. 잘때는 모든 창문 닫아요.  재활용품은 생기는 즉시 매일버리니 쌓아둘것 없고 좋습니다.  1층 사니 자주 나가 걷습니다.  슈퍼갈 때도 좀 편하고요.  고층보다 안정감있고 기동력이 생깁니다.  저 고층살때 귀 아프고 몸이 좀 더 아팠어요. 엘레베이터 올라갈때 귀아팠고 집에있음 환절기때 추워서 못일어나고 몸살기있고 그랬어요. 지금도 환절기 때  비실대지만 고층에 살 때만큼은 아닙니다. 귀 아파서 저층으로 이사하려고 했는데 1층으로 올지는 몰랐어요. 1층 밖에 매물이 없어서 왔는데 집보니까 생각보다 괜찮고 가장 고민했던 사생활부분. 밖에서 전혀 보이지않아서 다행스러웠습니다. 어차피 밤에는 암막커튼 치고 살아서 괜찮았고요.  

 

다시 이사해도 아파트 1층으로 갈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빛이 좀 잘드는 1층으로 가도 좋을 것 같아요.  있겠지요?  신축 아파트 1층은 생각보다 장점이 많습니다. 단점을 다 커버하고 남을 정도로요.  화재나 지진 등 만약의 사태에 있어서도 신속히 대피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엘레베이터 기다리는 시간 오르고내리는 시간이 들지 않는것도 장점이고요. 이게 생각보다 좋아요. 멀뚱히 안기다려도 되니까요.  고층도 집에서 엘레베이터 호출되긴했는데  그것도 귀찮긴 마찬가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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