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키로 쌀 한포대. 뜯지않은 건데 쌀바구미가 생겼다. 풀지도 않았는데 나오는 바구미. 쌀포대 열기가 겁났다. 가위로 쌀포대를 자르자 검은색 바구미가 많다. 이건 못먹겠다 버려야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바구미 생긴쌀 버리는법을 생각해봤다. 근데 역시 바구미 생긴쌀은 쓰레기봉투에 버리는게 제일 나은 방법. 집에 있는 쓰레기봉투에 20키로 쌀을 모두 나눠담고 바로 버리고왔다. 무거워서 캐리어에 넣고 끌고 나갔다. 바구미가 나와 돌아다닐까봐 비닐도 끝에 돌돌 돌리고 공기 없게해서 꽉 묶었다. 바구미 생긴쌀 버리는법은 쓰레기봉투에 담아 내놓는게 제일 간단하다. 음식쓰레기 아닌 일반쓰레기로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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