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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 노트북을 새로 장만했어요. 3년간 사용하던 노트북이 드디어 전원이 켜지지 않고 장렬히 운명하셨습니다. 평소가벼운 노트북 을 꼭 써보고 싶었기에 전자상가와 마트 같은 곳을 둘러보며 무게가 가벼우면서도 가성비좋은 가성비노트북으로 실물을 구경하다가 성능이 쓸만하고 무게도 적게 나가면서 제가 원하는 사이즈 15인치의 삼성노트북을 구입했어요.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도움되시라고 제가 쓰면서 느낀 점 솔직하게 작성해 보려고 해요. 삼성노트북9 NT900X5N-K58SS 후기되겠습니다. 기본 사양들은 다들 잘 아실거니 생략할게요. 저는 컴퓨터에 대해서 그리 잘 아는 편이 아니라 컴퓨터를 잘 보는 동반자가 성능을 알아봐줬어요. 가격대비 다른 노트북에 비해 가성비가 좋다고 해서 거의 판단은 남편이 했어요. 구입이유는 가벼움+사이즈+가성비 딱 세가지 입니다. 온라인 구매했고 가격은 100 초반대에 구입했어요. 주 용도는 업무용 및 블로그 용이에요. 게임은 하지 않아서 그 점은 고려하지 않았어요.

 

 

삼성노트북 박스 개봉날입니다. 전날 이른 시간에 온라인 주문하니 다음날 오후에 바로 도착. 의외로 박스는 그냥 보통 일반 박스에 와서 당황중.

비닐 뽁뽁이에 겹겹이 쌓여서 왔어요. 둘둘둘~

 

웬지 삼성노트북9 가벼운 노트북에 대한 포스팅을 해야 할거 같아서 사진 찍는다고 카메라 들고옴. 제가 노트북 고를 때 결정이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결국은 동반자가 골라줬지만) 이 노트북 학생노트북으로도 괜찮고 직장인노트북으로도 쓸만해서 노트북추천드리고 싶음.

 

2017년 11월 제조 제품으로 적어도 앞으로 3년 이상은 잘 버텨주길 바라면서.. 이번엔 충격없이, 소중히 잘 사용해서 더 오래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날씨가 추워서 따뜻한 집에 들어오니 습기 찬 모습. 비닐팩도 뜯어주고.

 

간단한 케이스. 깔끔 블랙. 삼성노트북을 사게 될줄은 몰랐네요. 꼭 삼성노트북을 본거는 아니지만, 가격, 성능, 가벼운노트북 따지다 보니 결국 요거로 선택하게 됬어요.

너의 이름은 노트북9인가?

의외로 정말 간단한 구성, 전 노트북 많이 안 사봐서 아무 악세사리 없이 그냥 전원코드랑 노트북 달랑 와서 또 당황 ㅎㅎ 동반자가 원래 그렇다네요.

근데 삼성노트북9 그레이색인줄 알고 주문했는데 흰색이 와서 잠깐 멘붕 했다가. 왜 잘못 주문했냐고 한소리 했다가 그냥 온김에 화이트 쓰기로 했어요. 전에 노트북이 검정색이라 요번엔 세련된 그레이 하고 싶었는데. 화이트도 뭐,, 먼지 앉아도 잘 안보이니까 그냥 운명이다 생각하고 쓰기로 했어요. 제가 한손에 잡아도 무척 가벼울 정도로 무게 정말 만족합니다. 초경량 노트북으로 1키로그람이 채 안된다지요. 이렇게 가벼운 노트북 처음 써보는데 완전 좋네요. 제 꿈이 이뤄졌음. 게다가 엄청 슬림해서 두번 깜놀했음. 예전 노트북은 게임도 하려고 주문한거라 성능만 따져서 되게 무거웠거든요. ㅎㅎㅎ 옮기기 힘들어서 켜기 싫고 막 그랬었지요. 이렇게 가벼운게 나오다니 세상 좋아졌네요.

 

이 아래는 충전기랑 휴대폰충전기 연결해서 충전할 수 있는 조그마한게 들어있어요. 간단한 구성입니다. 악세사리 같은거 딴거 없어요. 이렇게 간단한데 박스는 왜이렇게 큰 것이냐하니 충격방지용.

 

완전 슬림. 두께가 1.5센티가 좀 안된다고 하는군요.

새 전자제품은 언제나 기분이 좋지요. 사실 싸고 그냥 막쓸거 사려다가 적당한 가격에 만족할만한거 사자하고 구입했는데 역시 마음에 쏙 듭니다. 받자마자 웃음이 ㅎㅎㅎㅎ 앞면도 깔끔하지요. 크기도 제가 딱 원하는 크기로 15인치에요. 아담하니 업무하기도, 웹서핑, 블로그 하기도 좋습니다. 화면이 크면 또 무게가 나가기 때문에 가벼운 노트북과는 멀어지지요.

가벼워서 자꾸만 들어봅니다. 한손으로도 전혀 위화감이 없네요. 저는 컴알못이라 그냥 디자인 예쁘고 쓰기 간편하고 가벼운 노트북이면 장땡입니다. 성능은 컴퓨터를 잘 아는 동반자가 꼼꼼하게 꽤 오래 알아봤기에 만족합니다. 부팅도 무척 빠르고요. 지문인식도 되서 재밌습니다. 사용한지 3일 됬는데 삼성노트북 구입한거는 후회없어요.  살짝 불편한 점이 있다면 노트북 닫힌 뚜껑 열때 자석이 붙어있는지 좀 힘이 들어가서 불편하다는 것 정도에요. 일부러 잘 열리지 말라고 그렇게 만든건가. 전에 쓰던 건 그냥 살짝 밀면 열렸는데 얘는 좀 딱 달라붙어있어서 두 손으로 힘줘서 열어줘야해요. 

화면은 가로로 넓기 떄문에 시야가 넓은 시원한 느낌을 줘요. 그리고 지금 밤에 이글을 쓰는 중인데 키보드 백라이트 기능이 있어서 초록색으로 불이 들어오는데 이거 아주 편하고 보기에도 이쁘네요. 제가 계속 사용하면서 후기 올릴게요. 이상 가벼운 노트북 NT900X5N-K58SS 후기였습니다. 직장인노트북, 학생노트북으로 아주 좋을것 같아요. 동반인 말로는 이가격에 이만한게 없다더군요. 기존에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더 좋은 것으로 구입했습니다. 저처럼 가벼운 노트북, 실용적인거 원하시는 분들은 부족함 없이 사용하실거에요.  사용하다가 뭐 또 도움될만한 내용 있으면 또 올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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