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라이프

안성 살지만 김밥사러
평택까지 간다.
평택 시레기김밥 사먹으러!
상호는 대중김밥이고
우린 시레기김밥 포장해온다.
대부분 포장. 홀에서 먹을자리는
없어보인다.

남편이 아침 일찍 김밥 파는곳
검색해서 찾아간
평택 시레기김밥집 대중김밥!

남편과 한 4번? 정도 갔나.
시레기김밥 가격은 3천냥.
속 정말 꽉채워주신다.

그리고 난 나물 정말 좋아해서~
게다가 시레기가 들어간 김밥이라니
한번도 먹어보지 않은거라
더 궁금. 이젠 익숙하고
찾는 맛이지만~^^

생활에달인에도 대중김밥이
나왔다던데 사장님 방송출연 모습
찾아본다는게 자꾸 미루게되네.ㅎㅎ

시레기김밥은 고후들어간 것도 있는데
고추들어간거 맛있다.
시레기김밥, 곤드레김밥, 고추넣은
시레기김밥 요렇게 세가지였나.

사진은 안찍었지만 김밥 하나가
크고 실함! 막 김 터질것처럼
넣어주심~^^

어제도 갔는데
난 차타고 남편이 전화주문하구
받아왔는데 차안에 있는
내게 사장님께서 손흔들어주셨다.
얼굴도 잘 안보였을텐데
넘 좋으신 분~^^

맛집은 맛도 중요하지만
  분위기랄까 자꾸 가고싶게
만드는 그런 사람이 있는 곳에
사람들은 또 가게된다. ㅎㅎ

평택 시레기김밥
대중김밥.
네맘 속의 맛집.ㅎㅎ

나 진짜 김밥 좋아하고.
아무리 입맛없어도 김밥은
먹는사람이고 좋아하는만큼
김밥도 까다롭게 골라서
먹는사람인데
평택 대중김밥 시레기김밥은
이곳만의 특징이 있어
참 좋다.


구구절절 맛설명은 생략.
그냥 먹어보면 어떻구나 이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