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라이프

안성팜랜드 맛집 정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적어봅니다.
그냥 제가 개인적으로 안성살면서 자주 갔던 식상을 안성팜랜드 맛집으로 올려봐요.
안성팜랜드 근처 맛집으로 세군대 정도 써볼까 하는데요.

시간이 흘러서 덧붙입니다. 진사리에 안성깍두기라는 쭈꾸미 전문점. 맵지만 맛납니다. 4번정도 간 거 같아요. 최근에도 갔고요. 꾸준히 다닐만한 곳입니다. 여기가 가깝고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전 쭈꾸미철판볶음을 먹어요. 맵지만 맛있게 매워요. 거리도 안성팜랜드에서 그리 멀지않을거에요. 안성 스타필드 인근이거든요.

제가 자주 가던 곳이에요. 가격도 부담없구요.
첫번째는 평택대 맞은편에 있는 김밥집입니다.

프렌차이즈인 고봉민김밥이구요.
홀이 작으니 요즘 코로나도 그렇구 포장을 해서 안성팜랜드로 가시면 될 듯해요.
건물 뒷편에 주차공간 협소하지만 있어요.
잠깐 주차하고 먹고싶은 김밥 주문해서 가심 될듯해요.
5번 이상 10번이하 대충 그정도 방문 했던거 같아요.
사실 고봉민김밥은 제가 좋아하는 곳인데
집에서 좀 멀기 때문에 더 자주 못가는게 아쉽네요.

다른 고봉민김밥 체인점 보다는 김밥이 재료도 신선하구
모양도 예쁘게 잘 잡혀있어서 좋아해요.
김밥으로 간단히 식사할 수 있어요.
홀에서 먹을 땐 국물 맛이 좋았구.
들깨뭐시기 있던데 들깨수제비였나 고거랑 쫄면이랑 해서
먹곤 해요. 깔끔해요. 고봉민 김밥집은 일요일은 휴무에요.
그래서 일요일에 식사하실 분은 아쉽게도 이용을 못하겠네요.

안성팜랜드 맛집 두번째로 추천하는 곳은
안성에 있는 맛집막국수입니다.

여긴 팜랜드랑 거리가 좀 있을거에요. 19키로 정도니 19분정도 걸리네요.
하지만 이 집 비빔막국수를 제가 좋아해서 넣어봅니다.
손님이 많은 곳이에요. 그래도 막국수가 금방 나와서
손님은 금방 빠지는 편이고요. 저는 홀에서 식사해요.
물막국수 말고 비빔막국수를 드세요.
양념의 감칠맛이 참 좋아요. 15번 이상 20번 이하
고정도 방문했어요. 얼마전에 제주도 가기전에
맛집막국수 들러서 비빔막국수 먹고.
여행 끝나고 와서 또 먹었을 정도로 좋아해요.
연령대는 3040 50대 분들도 보이고 주변 기업인들,
골프치러 오신 분들, 직장인들이 주로 있고 가족손님은
드문거 같아요. 아이는 만두를 시켜주는데 만두는
그냥 만두 맛이고 보쌈은 그닥 가성비가 별로네요.
처음엔 저도 맛있는 줄 잘 몰랐는데
비빔막국수가 먹을수록 진짜 맛집 인정입니다.
오래된 맛집이에요. 가격이 8천원인가 그럴거에요.

안성팜랜드 맛집 세번째는
안성장터국밥입니다.

6000원에 고기와 고명이 섭섭하지 않게
들어있는 담백한 소고기국밥입니다.
맵지 않아서 아이도 잘 먹구요.
맵게 드실분은 탁자마자 있는 고춧가루 넣음 되고요.
저는 안 넣고 그냥 즐깁니다.
깍두기랑 김치가 직접 만든것이 아니라 아쉽지만
가격이 싸니 이해해봅니다. 여기도 10번 이상은 간거 같아요.
소화도 잘되고 고기도 고소하고 제가 좋아하는

채소 고명들이 있어서 좋은 안성장터국밥집입니다.

이전한다는 소식이 있는데 아직 이사를 안가고 있어요.
가게 내부는 좀 어둡고 골동품이 많아서
처음 방문하면 약간 물건이 좀 많고 어둡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이곳도 오래된 집입니다.
팜랜드에서 9키로가 좀 넘고 15분 정도 걸리네요.

이상입니다. 평택이나 진사리 맛집은 저도 잘은 모르겠네요.
혹시 근처에서 맛있게 드신 곳 있음 추천해주세요.
저도 가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