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라이프

부리가 검은 오리 흰빰검둥오리

산책나갔다가 동네에서 본 흰빰 검둥오리

오리인것 같은데 이름은 몰라서 네이버창에

부리가 검은 오리로 검색을 하니

이름을 알 수 있었다.

부리가 검은색인데 끝이 노란색인 특징이 있어서

앞으로 요 흰빰검둥오리를 쉽게 구분할 수 있다.

하천에서 볼 수 있고, 겨울철에 흔하게 볼 수 있는 철새지만

도심에 살 때는 한번도 본적이 없는 오리를

이렇게 가까이서 보면 너무나 신기해서

자꾸 카메라를 찾게된다.

사람을 경계하므로 가까이 가거나 큰소리를

내는건 싫어한다. 발소리만 들려도 피하는 애들인데

멀리있어서 줌 최대한 떙겨서 찍었다.

자연을 좋아하는데 요렇게 동물 보고

지나치는 것보다 사진 남겨서

이름 알아가는 것도 재미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