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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집정리 주방정리 모습입니다.
주방상부장인데 세 칸으로 나눠져있지요.
그 중에 맨 윗칸은 안써요. 손이 닿지도않고 물건 넣으면 꺼내기 힘들잖아요. 디딤판 올라가서 꺼내야되서 많이 번거롭고요. 어차피 맨 위에 올라가는 물건은 잘 안쓰는거니 미니멀라이프 집정리 하면서 불필요한 것 한번 싹  주방정리 합니다. 버릴것 비울것 많이 비웠지만 그래도 안쓰는 물건이 아직도 있어요.  스텐물병은 세개나 보이는데 우리 식구 각자 하나씩 씁니다. 저게 근데 물병 입구가 작은 건 닦 기가 불편해요. 얇은 솔 넣어서 닦긴하는데 솔을 꺼내서 닦으니 약간 불편해요. 입구는 넓은게 병솔 두꺼운거 잘 들어가서 편해요.  물병은 입구 넓은거 사시길요.

반찬통들. 미니멀라이프 집정리 한다고 예전에는 플라스틱 반찬통 있는걸 많이 비웠거든요. 근데 괜히 비웠어요. 플라스틱통도 필요하더라고요. 다시 사진 않았고 지인이 줘서 플라스틱통 쓰고있어요.

유리 반찬용기만 사용하기엔 유리 설거지하기가 무거워요. 스텐이 가볍고 세척이 제일 쉽고 깔끔한데 안이 안보여요.  플라스틱 통도 가지고 있다면 그냥 쭉 오래오래 쓰는것이 미니멀라이프에 맞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유리용기는 무거우니 작은 것, 내용물이 보이게 담아야할 것만 담는게 좋겠고요. 반찬통 사이즈는 무거우니 안살걸 그랬다싶어요. 일반 반찬통은 스텐이 제일 좋을거 같아요. 반찬 뚜껑 패킹도 마음에 안듭니다. 곰팡이가 자꾸 생겨서 앞으로 저런 뚜껑은 안살거에요.  일자로 되서 무조건 습기 안들어갇고 세척 편한 반찬통을 살거에요. 일단 있는 건 그냥 쓰고요. 미니멀라이프 집정리 한다고 멀쩡한거 버릴 필요는  없어요. 불필요한 것만 비우고 쓸만한건 두고두고 써도 됩니다.  

일회용컵은 저기에 플라스틱 패트병뚜껑만 따로 모아서 버리려고 놔둡니다. 그릇  물기닦는 수건. 아래에 넣었다가 허리굽히기 싫어서 위로 올려놨어요. 근데 사람이 익숙해져서 그런지 아래두었던게 편한것 같기도하고.. 역시 관성은.. 습관은 무서운겁니다.

라면과 컵 여기는 사실 뭘 넣을지 몰라서..
라면도 저렇게 위에 두는게 맡는건지.. 잘 보이긴 하는데 약간 까치발을 해야하는 것 같기도해요.  맨 아랫칸으로 옮겨봐야 겠습니다. 제일 깔끔한 부분만 사진 찍었고 다른 부분들은  조미료통도 있고 잡다한거 섞여있고 사진찍음 너저분할거 같아서 깨끗한데로 올려요.

다른 부분도 정리 좀 더 해서 사진찍고 기록 남겨볼게요. 미니멀라이프 집정리 주방정리에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또 이야기 올릴게요.

 

 

[나의 미니멀라이프 이야기] 17. 주방청소 전후 !!

 

오늘은 깨끗하게 청소한 주방 전 후 사진을 가지고 왔어요.

남의 집 살림, 집 구경은 너무 재밌죠!!

그리고 청소 전 후 사진은 사람을 기분 좋게해요!

 

물건은 모두 돌아갈 자리가 있어요!

정리를 한다는 것은

모든 물건을 있어야할 자리로 되돌려 놓는거에요.

 

 

 

미니멀라이프 시작한지 1년 반 이상이 지났어요.

거의 2년이 되가는데요!

주방은 한 번 정리한 이후로는 이제 거의

손댈게 없을 정도로 잡동사니가 많이 줄었답니다.

 

식사후 치운다고 하지만 한 껏 어질러진 주방.

정말 치워가면서 한건데 복잡복잡하죠.

곧 치울거라 이렇게 사진도 남겨보구요!

 

 

극적인 변화를 위해!

그릇이 물기 다 마르기까지 기다리지 않고,

헹주로 닦아서 다 제자리에 넣어줬어요.

어차피 지금 안하면 다음날 아침이든,

언젠가 그릇을 넣어놓아야 하기에

그럴바에에 바로바로 넣어두면

다음에 일 없어서 편리하죠!

 

미니멀라이프란 단순히 물건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효율적으로 집안일을 끝내고,

나머지 시간에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거에요.

 

 

물론 물건이 적어야 이렇게 주방정리도

쉽고 짧게 끝날 수 있겠지요.

냄비가 여러개인 것 보다 하나인 것이!

그릇이 많은 것보다 적은 것이

더 빠르고 쉽게 일을 끝낼 수 있는 비결이겠지요.

 

 

 

그리고 주방 찬장안에 여유공간이 많다면

조리대가 어지러지지 않을거에요.

 

주방은 여자의 얼굴이라고 하죠.

간소화한 주방으로

깨끗하고, 자신있는 주방 가꾸시길 바랄게요!

 

 

 [미니멀라이프 이야기] 14. 우리집은 미니멀주방

 

물건을 줄인후 한가로워진 주방, 주방은 여자의 얼굴이라고 했던가. 근데 예전 주방은 이렇지 않았다. 하지만 미니멀라이프 이후는 크게 달라졌다. 예전엔주방 선반 위는 물론, 찬장 안까지 안쓰는 물건들로 빼곡했고, 한 번 열면 물건들이 우수수 떨어져 나오곤 했었다. 그 많은 주방 용품들을 정리할 날은 영영 오지 않을 것 같았다. 주방정리하는게 마음 먹기가 쉽지 않는 날들이었다. 하지만 미니멀라이프를 이해하고 실천하고 싶다고 생각하면서부터 모든 물건을 꺼내서 필요하지 않을 것을 모두 처분하였다. 이제 다시는 불필요한 것을 살 날은 오지 않을 것이다. 미니멀라이프를 알게 된건 참 감사한 일이다.

 

이사하는 날 양문형 냉장고를 필요한 사람에게 주었다. 작은 냉장고로 만족하지만 단점이 하나 있다. 소음. 그 외엔 미니냉장고가 작다고 느껴본 적은 없다.

매일 물 끓이기. 전기포트와 냄비를 이용해서 끓인다. 전기포트에 끓였다가, 냄비에 조금 더 팔팔 끓여서 마실 물을 준비한다. 정수기는 없다. 정수기 깨끗하게 관리할 수 없고 전기가 낭비되는게 싫다.

오랜 숙제이던 주방 후드도 청소했다. 몇 달에 한 번 하는건가. ㅎㅎㅎ 근데 금새 또 기름이 뚝 떨어진다. 그래도 청소해놨더니 개운하다. 오늘 할 일을 미루지 않고 끝내면 마음이 홀가분하다.

 

눈이 많이 온다. 스노우볼을 뒤집어 놓은 것처럼 퍼지는 눈을 보고 있으니 평온하다. 주방은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갖고 있는 물건들을 공개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지금은 정말 딱 필요한 것만 갖추고 있어서 주방 치우기도 한 결 편해졌다. 모든게 미니멀라이프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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