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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장미허브.
우리집 향기담당 장미허브는
남편이 사다준 보물이다.
장미허브를 삽목했다.

전엔 그냥 똑 잘라서 대충
흙에 꽂음 자라겠지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장미허브 삽목 후 자꾸
장미허브 잎이 쭈글이가되서
풍성했던 장미허브 삽목이
안 이뻐졌다.

다시 장미허브 삽목을
제대로 해야되는데 미루고 미루다
오늘 손댔다.

일단 장미허브 대충 꽂은거 다 빼고,
아래에 뿌리 났는지 확인!
오 신기하게 자른부분, 장미허브 잎
옆에서 뿌리가 나왔다!
역시 장미허브는 생명력이 좋구나!
아래쪽에 마른 잎, 무른 잎
다 떼주고 다시 깊이 흙에 꽂아
삽목하고 물도 촉촉하게 뿌려줬다.

장미허브 잎이 통통하지 않고
마른 듯 쭈글거리는게 혹시
물부족일까. 다육이라고 들었는데
왜 물을 이렇게 찾는 것이냐.

바로 직광에 볕보게 놔뒀는데
힘들어하진 않겠지?


아 그리고 장미허브 무슨향인지
궁금하시죠?
제가 맡아본 허브중에 거의
세번째 안에 꼽을만큼
좋은 향이에요. 시원한 파인애플
향이라 해야되나  달달하면서
상쾌, 시원한 향입니다.
아니 무슨 다육이가 잎에서
이렇게 좋은 향이 난대요.
넘나 이쁘고 사랑스런 장미허브
향기입니다.

여러분 장미허브 키우세요.
삶의 질이 높아져요.
히히.


요즘 내 최애화분 장미허브.
다른 식물도 물론 좋지만
만지면 상쾌한 향기 뿜는
장미허브는 정말 좋다.
장미허브는 허브인 줄 알았는데
다육이다. 빛 좋아하고 물 별로
안 좋아한다.  물 잘 안주고
건조해도 잘 버틴다.
그래서 장미허브는 물주는 재미가
좀 떨어진다. 보통 물주면 좀 싱싱해
지던데 장미허브는 오히려 잎이
쭈글해지는 느낌.

겨울이라 그런가.
물이 차서 추운가.
여름엔 또 다르겠지.

계속 새 잎 내고
묵은 잎 노랗게 떨구느라
바쁜 장미허브.
노란잎은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거 같다.
잎갈이~ 


우리집 장미허브는 잎들이 아래로
쳐질 때가 많다.
보통 이럴땐 목마른거던데
장미허브는 물줘도 잎쳐짐이
비슷한거 같다.

그리고 장미허브 물주기
시 물은 잎에 닿지 않아야한다
물 닿으면 까맣게 짓물러서
상한다.

그 외 직광 좋아하고
통풍해주고.
다른 어려움은없다.
물주기만 조심하면 된다.


장미허브 가지 잘라서 흙에 꽂으면
뿌리 내린다.
생명이란!


풍성하다가 물 한번 주고
쭈글이 됬다.
장미허브 물주기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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