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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5일 여행 일정을 잡으면서 여행 짐싸기 팁을 알려드립니다. 이번에 여행 짐싸기를 하면서 불필요했던 것, 가져갔다가 그냥 가져온 것부터 적어봅니다. 여분의 수건, 여분의 속옷, 양말, 여분의 상의, 나시는 입지않고 그냥 가져왔습니다. 여행 짐싸기를 할 때는 혹시 내가 너무 많은 옷을 가지고 가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보세요. 생각보다 옷이 많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필용사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옷을 한개 정도만 적게 가져가면 불필요해서 다시 가져오는 여행 짐이 줄어들 것입니다. 니트를 하나는 입고가고 하나는 넣어서 갔는데 결국 한 개만 필요했습니다. 수건은 다섯장인가 챙겼는데 한 개만 썼습니다.

여행 짐싸기 할 때 꼭 필요한  것은 저는 늘 치약과 칫솔 양치컵을 제 걸 이용하기에 가족 것까지 다 챙겨서 여행 짐싸기를 합니다. 일회용품 줄이기 위해  나무칫솔을 사용하거든요.

충전기, 반팔티, 얇은잠옷, 반창고는 잘 사용했습니다. 빨래감을 담을 비닐을 다음에 여행 짐에 꼭 넣어야겠습니다.

보조배터리와 손난로는 가져가서 쓰긴했는데  특히 보조배터리는 무거워서 잘 안가지고다니게 되므로 다음엔 여행짐에서 빼야겠습니다.

텀블러도 너무 많이 챙겼습니다. 가족수만큼만 있으면 충분한데 여분을 두개나 더 쟁겼더니 불필요한 여행 짐됬어요.

면도기도 필요했고요. 또 이번엔 생수를 안사려고 브리타정수기를 챙겨갔는데 잘 썼습니다. 생수사서 무겁게 왔다갔다 안해도되고 쓰레기도 안나오고 좋습니다. 숙소는 세탁기있는 곳, 조리공간있어서 물 받을 수 있는곳이라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숙소는 그런곳으로 잡을 생각입니다.

여행지에서 마트에가서 장봐야되서 큰 장바구니도 챙겼습니다.  그리고 도서관들러서 책도 빌렸습니다. 책은 좀 많이 빌려서 무거워서 작은 캐리어 이용합니다. 여행 짐싸기 어렵지 않지요.

제일 중요한게 옷, 칫솔도구, 충전선, 옷담을 비닐, 이거면 충분합니다. 괜히 불필요한 여행 짐을 더하면 말그대로 짐이 될 뿐입니다. 전 왜 자꾸 수건을 싸가는지.. 그 혹시나 하는 생각때문에 짐이 무거워집니다. 다음 여행 때에는 더욱 간소하게 짐을 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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