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라이프

12월 10일 금요일 1회 엄마는 아이돌 첫방송 재미있게 봤어요. 가희, 박정아, 선예가 엄마는 아이돌 멤버로 나왔어요.

티비엔 엄마는 아이돌 첫방송 다시보기는 토요일 오후 3시26분과 10시 5분
일요일 오후 2시분에 재방송으로 시청 가능합니다. 엄마는 아이돌 첫방송에서는 가수 시절을 뒤로하고 육아에 전념하던 선예, 가희, 박정아의 새로운 무대를 오래만에 볼수있어서 반갑고 기뻤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무대를 멋지게 소화해서 무척놀랐어요. 의상도 예뻤구요. 선예씨와 박정아씨가 입은 탑에 헐렁한 바지에 큰 자켓 패션 예뻐요. 가희 씨는 반짝이 의상으로 다른 옷을 입었어요.

엄마는 아이돌 첫방송 때 멤버 가희 씨는 무대 카리스마와 표현력이 좋았고 춤은 여전히 잘 추시더라고요.엄마는 아이돌의 선예는 윤아의 기다리다를 불렀어요. 안정된 보컬, 마음이 찡해지는 가창력이었어요.이 무대에 있는게 믿기지 않는다고 했던 선예씨. 방탄소년단의 버터 노래에 맞춰 춤도 췄는데 자기만의 느낌으로 춰서 계속 다시보고 싶은 무대였어요.

가희씨가 엄마는 아이돌 선예씨의 노래를 듣고 어떤 마음일지 공감이 된다며 울었어요. 엄마로 살면서 자신을 놓고 하고싶은 것들을 참으면서 지냈던 기억이 떠오르지 않았을까요.꽤 오랜시간 무대와 멀어져있었기에 엄마는 아이돌 멤버 세 분 모두 무대가 그리웠을 것 같아요.

박정아씨의 무대도 좋았어요. 춤을 멋있게 추셨어요.손 끝 동작도 살아있었어요.

긴장한 모습이 있었지만 앞으로 무대가 더 기대되는 춤과 노래였어요. 보는 저까지 떨리던데 12년만에 무대에 나와 평가를 받는 박정아씨는 얼마나 떨렸을까요. 박정아님 무대를 더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엄마는 아이돌 멤버는 더 있겠지요? 누가 나올까요. 다음 방송도 꼭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