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라이프

시클리드 키우기 주의점 점프사와 유막

키우던 시클리드가 죽었어요. 시클리드 죽음이유는 점프사입니다.  근데 점프사하기 전에 물에 유막이 많이 끼더군요. 어항에 유막이 껴서 물상태가 안좋아 진거에요. 그랬더니 산소공급이 잘 안되서 숨쉬려고 튀어오르다가 바깥으로 나가서 죽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1년간 살면서 그렇게 높이 점프한 적도 없고 시클리드를 딱 한마리만 키우기에 싸울 다를 시클리드 개체도 없었거든요. 유막 생성이유는  부족했던 환수 탓입니다. 그리고 먹이를 좀 많이 주면서 기름이 뜨고 여과기능도 떨어졌어요. 밥도 적당히 줬어야했는데.. 환수는 2~3주에 한번 30프로 정도만 해도 됬었는데 한참 안했어요.

어항 상태에따라 환수를 잘 해줄걸 그랬어요. 번거롭다보니 신경을 못썼습니다.  튼튼하고 크기도 컸는데 아쉽네요. 물이라도 좀 적게 받아두었으면 점프해도 어항 벽에 부딪혀서 못나가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지금 시클리드 어항은 비어있고 물을 다빼고 다시 새 물을 넣었지만 아직도 부유물과 유막이 조금 있긴해요. 유막 제거하려고 키친타월 넣었는데 이건 아니네요.  먼지 조각 나와요. 신문지 잘라서 걷었는데 그래도 좀 남네요.  이 방법은 비추입니다. 한번 생긴 유막은 잘 사라지지않으니 유막 심해지기 전에 여과지 청소랑 환수에  신경 써야겠습니다.  시클리드 점프사 흔하다고해요. 그래도 뚜껑없이 잘 키우던 시클리드인데.. 어항 뚜껑대신 옆에 하드보드지라도 덮어둘걸요.

저의 시클리드 키우기 실패사례  참고하셔서 죽이지 않고 오래 키우셨으면 합니다. 이상 시클리드 점프사 시클리드 죽음이유 유막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