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라이프

안성 3.1운동 기념관에 다녀왔다.
주차나 입장료는 무료.
안성 3.1운동 기념관처음 가봤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왔다.
나도 가보고싶고 아이에게도 좋을 것
같아 다녀왔다.

안성 3.1운동 기념관은 규모는
그리크지 않지만 우린 3시간정도를 알차게 보냈다. 아이가 체험관에서
퍼즐이랑 공던지기, 태극기 그리기 등을
하면서 거의 두시간을 보냈다.
안성 3.1운동 기념관에 만세 부르는 공간이 있는데
취지는 좋지만 문열고 만세부르면
엄청  시끄럽다. 문닫고 불러야한다.


퍼즐은 3가지 있는데
줄서서 기다렸다가 했다.
아이가 엄청 좋아한다.
3가지를 모두 맞추고 또하고.
만세 못부르고 왔다고
내일 또 오자고 함.


나는 기념탑 보러올라갔는데
동산이 생각보다 가파르다.
언덕으로 올라가고 계단으로
내려왔는데 내려오는 계단이
어지러워서 담엔 올라갈 때만
계단 쓰기로. 계단 끝에 표시가 없어서
균형감각 없는 나는 매우 힘들었다.
난간 잡고 천천히 내려옴.
내려갈 땐 그냥 언덕길이 편할거 같다.


미세먼지 엄청 심한 날이었다.
시야도 뿌였고, 눈도 아프고.
마스크 잘 착용하고 내외부를 둘러봤다.

전시실이 있는데 단층으로 간단하게
되어있다.


안성 3.1운동 기념관에서 사진 찍는 분도 많았다. 근데 요즘 사진 있는 것도 정리하기 힘들어서 한 장도 안 찍었다.

날 좋을 때 또 나들이 삼아 다녀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