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산책' 태그의 글 목록 :: 심플라이프

음 안성살면 가까운 수원,천안,용인 등을 가야
산책을 할 수 있는것 같다. 주말에 즐겨찾고 산책할 장소가 드물다. 안성맞춤랜드는 넓지만 심심하고 단조로운 느낌이다. 근처에 축사가 있어 냄새가 심할때도 있어서 자주 가진 않게된다. 겨울이라 꽃도없어 더 안가게된다. 서운산자연휴양림은 코로나 격리장이 되었던거같다. 썩 만족스럽진 않지만 그나마도 못가게됐다.


안성천 근처는 아직 정비가 많이 필요하다. 걷는 분들은 좀 있지만 길이 좀 더 가꾸어지면 좋겠다.
주말에 산책하고 싶은데 안성내에선 딱히 없어서 갑갑한 마음이 든다.


금광호수도 여러번갔지만 부족한 느낌이다. 미리내성지도 그렇고. 수목원도 없고.

공원가고싶음 동탄호수공원이나 가야 조금 여유가 생기는것 같다. 수목원 대신 남사화훼단지 근처 아르떼플라워 가서 꽃을본다. 안성도 수목원 비슷한게 있는거 같긴한데 그닥 관리가 별로인거 같아서 가고픈 마음은 잘 들지않는다. 아쉬운 부분.


안성은 축사 냄새가 빨리 해결되야한다.
2019년보단 냄새가 나아진거 같다.
그래도 더 나아져야한다. 안성맞춤랜드엔 캠핑장도 있던데 캠핑 하시는 분들은냄새 괜찮을지 궁금하다.

#안성산책

안성 호수 금광호수.
안성8경이다.
난 안성 오기전부터 호수를
정말 좋아했다.

대전에선 대청호의 물이
맑을 때 찰랑이는 물과
빛 반사해서 눈부시게 반짝이는
수면을 바라보면 참 행복했다.

안성에 왔을 때 제일 먼저
가고싶었던 곳은 안성의 호수였다.
안성의 자연환경이 난 참
궁금하고 기대됬다.

안성 호수 금광호수.
여기는 수석정 근처 데크길이다.
안성연수원 근처다.
여긴 주차 무료인데 넓진않아서
오전 일찍가서 둘러보는게 좋다.
다른 볼 일보고 12시쯤 가니
주차자리가 없어서 나가시는 분
기다렸다가 주차했다.

저번에 안성 금광호수 올땐 물이 
얼어있었는데 따뜻한 기온에
물은 다 녹아 찰랑찰랑.
오후햇빛이 눈부시게 은빛으로
반짝이는 수면.

그리고 깊이를 알 수없도록 짙은
녹색의 안성 금광호수.




안성 금광호수 물 속에 잠긴
나무들에도 새싹이 돋아나서 파릇하질
준비중이다. 산쪽으론 개나리도 조금 폈다. 고인물이라 바다처럼 맑진않지만
오늘은 물가가
그리 더러워보이진 않았다.

수석정과 안성연수원 근처
금광호수를 걷다보면
곳곳 박두진 시인의 시구를
볼 수있어 더욱 좋은시간이다.
안성맞춤랜드에서 박두진문학관을 둘러보고 금광호수 수석정 근처
데크길을 걸으면 또 다른 느낌.

안성에서 산책할 곳 하면
이곳 금광호수 수석정 데크길이
떠오른다.


안성 금광호수
내가 좋아하는 산책길.
이 곳에 데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데크가 있어 참 걷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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