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라이프 우리집욕실 공개입니다. 사진찍고 보니 버릴것이 보입니다. 그래도 공개적으로 미니멀라이프 글을 쓰는게 물건을 정리하고 비우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습니다.
샴푸린스 샘플 받은거 다쓴거랑 배수로 청소할때 뚜껑 들려고 두었던 플라스틱집게 비웁니다. 저 집게는 어디서 난건지도 모르겠군요. 게다가 뚜껑들다 깨졌어요. 그냥 욕실 에스고리로 뚜껑 들어도 될거같아서 비웁니다. 홀가분해요.
미니멀라이프 중인 우리집 안방욕실입니다. 여긴 저 혼자써서 별로 너저분한 것은 없습니다. 매일쓰지만 눈에 걸리적거리는 게 없어서 정말 좋아요. 욕실정리 따로 딱히 한건 없어요. 욕실은 자신있게 보일 수 있는 장소에요. 청소, 정리를 잘 못해도 물건이 적으면 미니멀라이프로 물건을 줄이면 깔끔한 욕실 어렵지 않습니다. 물론 주기적으로 청소는 해야겠지만 일이 많이줄고 한번 닦을때 물건을 드는 과정이 없이 쓱 닦으면되니 간편해집니다. 제일 깨끗한 장소 어디없나 고르다가 욕실정리 모습 공개합니다. 지금 샴푸 다써서 샘플만 써요. 샘플 다쓸때까지 샴푸 안사요. 휴지는 더 있는데 제가 저것만 꺼내둔거에요. 욕실에 습기가 있을때있으니 휴지를 많이 놓기 꺼려져서요. 그리고 양치컵과 칫솔은 욕실밖에 꺼내놓아요. 마르라고요. 화장대 위에 있고 화장대랑 욕실이랑 붙어있으니 불편함없이 사용합니다. 외부선반에도 뭐 올릴게 없네요. 치약이나 올릴까 싶고..
전엔 바디미스트 놨었는데 이제 향기나는건 머리가 아파서 안쓰기때문에 둘것도 없네요. 소품도 습할까봐 두기 그렇고요. 먼지 날거같고. 지금 깨끗하고 좋습니다. 작은 공간이라 더 관리하기 좋은 것 같아요. 여러분도 미니멀라이프하면서 불필요한 것 비우고 욕실정리 많이 쉬워지셨나요? 깨끗하고 마음에 들게 욕실정리한 것 보면 다른 공간도 치울 힘이 생깁니다. 정리해두어도 생활이 흐트러지면 또 너저분해지지만 욕실만큼은 더 넣을게 없으니 유지가 쉽습니다. 화장대가 산만해서 보여드리질 못하고 있는데 바로 정리해봐야겠습니다. 나름 무질서 속에 편하게 물건을 쓰고있긴한데 내가봐도 남이봐도 편한 공간으로 정리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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