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골드 씨앗' 태그의 글 목록 :: 심플라이프


2월 21일 씨앗을 심은
메리골드 키우기
벌써 19일차다.

조금 큰 플라스틱통에 옮겨줬다.
집에 굴러다니던 둥근 화분에
메리골드 싹을 10개씩 심었다가
20개 정도의 싹을
한 통에 모아주었다.


흙이 마르지않게 메리골드
새싹 위로 미스트처럼
분무해준다.

분갈이한다고 메리골드 새싹을
들어서 뽑아서 힘없이
쳐진 것도 있다.

그래도 메리골드 새싹
대부분이 건강하다.



메리골드 새싹 중에 요렇게
본잎이 나올 준비를 하는 것도 있다.
메리골드는 정말 잘 큰다.
뿌리도 쑥쑥자라서 깊게 내려간다.

플라스틱 통은 배수구를 만들지않았다.

옆에 큰 싹은 미니바이올렛
잎꽂이 한 거.


본잎 나려는 메리골드 새싹.
씨앗부터 꽃까지
작년에 키워봤기에
벌써 메리골드 꽃이 무척 기대된다.



그리고 남은 메리골드 씨앗
2월 21일부터 발아하려고
티슈에 물뿌려서 계속
적셔둔 씨앗인데
이상하게 20개정도만 발아하고
나머진 이렇게 처음모습 그대로다.

이 메리골드 씨앗은 흙에
심었다가 늦게 발아되는
경우도있어 버리지않고
계속 기다려보고있다.

흙에 심을까말까 망설이면서..
물에 더 불려야되나.
너희 메리골드 씨앗도
어서 싹트거라.
메리골드 씨앗 키우기 7일 째
2.21(목) 파종해서
2.28(목)  오는 모습


2일 전 쯤
배양토에 메리골드 씨앗
9개 옮겨 심었다.
메리골드 씨앗 9개 중 1개는
뿌리가 말른건지 과습된건지
녹아서 죽었다.

어차피 씨앗이 많았지만
죽은 메리골드 싹은 아쉬웠다.

 


나머지 씨앗들은 일주일이 지났는데
아직도 소식이 없다. 대충 메리골드 씨앗
20여개 정도가  싹을 틔웠다.
근데 저번에도 해봤지만 놔두면
늦게 올라오는 애들이 있으니
메리골드 씨앗이 마르지
않게 계속 분무하면서 지켜본다.

메리골드 씨앗 뿌리 부분이
하얀색에서 짙은 갈색으로 변했다.

광발아라 낮동안 내내
빛을 보여준다.
밤엔 키친타월이 잘 마르니
물을 좀 많이 뿌려야한다.


발아한 3개의 메리골드 씨앗을
작은 화분에 심었다.
임시로 있다 넓은데다 옮겨야지.


떡잎이라고 하나.
메리골드 잎이 아직 벌어지지 않았다.
옮길 땐 핀셋으로~ 
손이 뜨거워서 만지면
연약한 줄기가 상할 수 있으니.

메리골드 기우기 정말 재밌다.
씨앗부터 꽃, 꽃씨까지
쑥쑥 커서 보는 재미가 있다.

내가 처음으로 씨앗 키워서
꽃 본 식물이 메리골드다.
그만큼 난이도가 쉽다.


다른 것들은 잘 죽는데
메리골드는 끝까지
살아서 예쁜 꽃 보여준다.

뾰족한 본잎은 언제나올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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