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라이프

오랜만에 산 미니돈까스.
롯데햄 라퀴진 미니돈까스.

맛없으면 올리기 좀 그런데
입맛은 다 다른거고
아쉬운 부분이 수정되서
발전있기를 바라며 올려본다.

마트에서 산거같다.
큰 돈까스보다 튀기기 편하고
잘 익을거 같아서  구입.

레스토랑 퀄리티
라퀴진 미니돈까스 라는데
속은 거 같다.


국내산 돼지고긴데
고기가 다 분쇄돼서
식감이 별로 없고
튀겨먹음 흐물흐물
부드럽게 퍼진다.

근데 분명 롯데햄 라퀴진 미니돈까스는
돼지고기만 쓰는데도
닭고기로 만든 그런 햄이나
소세지맛이 난다. 아쉬운 부분.
국내산 돼지고기의 장점을
살리지 못했다.

미니돈까스를
바싹 튀겨서 즐김.
빵가루가 요즘 좋은거
많이 쓰던데 요건 작고 고운거라
별다른 감흥이 없다.

속은 꽉차지 않고
씹으면 푹 들어간다.
냉동만두에 들어가는 동그란
분쇄육 같기도하고
일단 고기풍미가 없으니
잘못샀구나 싶다.

국내산 돼지고기라 쓰기엔
분쇄육의 맛과 퀄리티가
낮다. 분식점 피카츄돈까스 맛
 비슷하다. 싸도 다시 사고싶지 않은 맛.

빵가루 너무 작아..
얼마 전 롯데슈퍼에서 산
돈까스는 빵가루도 크고 촉촉해서
괜찮던데. 고기는 좀 작지만.


다음엔 그거나 다시 사먹어야겠다.
한봉지 다 튀기고 또
한봉지 남았는데 먹고싶진 않다.

롯데햄은 좀 더 양질의
음식을 만들어 주셨음 좋겠다.
장수하는 브랜드 기업인데
너무 안타깝다.


만족하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다.
그냥 개인적인 입맛이니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다.

좀 더 나아지길 바라며
저가형 돈까스라도
맛부분에선 조금 더 신경을 써
주었음 좋겠다. 패키지의 광고 문구렁

너무 귀리감이 크다.

냉동만두 튀겨먹는게
더 맛있을거 같다.

왜 레스토랑 퀄리티라고 했지.
요즘 음식점들 돈까스 정말
많이 연구하고 맛있던데..
냉동식품이지만 그정도 퀄리티는
못되도 더 사먹을 수 있게
만들어줬음 좋겠다.

많은 발전 있으시길.

롯데햄 라퀴진 미니돈까스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