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라이프 이야기] 15. 집선택의 기준! 남들과 비교하지마!!
미니멀라이프 오늘은 집 이야기!
이사를 많이 하면서 살았다.
이사하다보면 백프로 맘에 드는 집은 없지만
미니멀라이프 이후론 내가 사는 집에
98프로 이상 만족한다.
만족이란건 마음에서 비롯되는거고,
그 기준은 타인이 아닌 나다.
내가 바라는 가장 좋은 집은 모든 물건이
제자리에 있고. 필요한 것이 최소한으로
갖춰진 단정한 집이다.
남들과 비교하지 않아도 되는,
나만의 기준이다.
그래서 이 집에서 정말 행복하다.
또한가지 집선택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바로 이거!!
풍경이다. 자연은 정말 아름답다.
자연과 멀어지만 삶은 삭막해진다.
도시의 불빛을 좋아하는 사람도 물론 있겠지만
나는 계절변화를 느낄 수 있는 자연이 좋다.
집 선택할 때 이제는 가장 먼저 풍경이 보이는지
바깥에 어떤게 보이는지 신경쓴다.
비오면 운해를 보고, 눈오면 눈 덮힌 산을 보고,
날씨가 맑은 날엔 구름과 하늘을,
흐린 날엔 먹구름과 어두움을,
저녁엔 밝은 달과 별을 매일매일 감상할 수 있다.
우리집에 동쪽으로 난 창이 있었으면 한다.
그러면 해뜨는 장면을 잘 볼 수 있을 텐데.
해지는 모습만 조금 볼 수 있다.
미니멀라이프 이전엔 집에 크게 만족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하지만 마음을 바꾸고,
내가 좋아하는 집을 찾고, 또 선택에 집중하다보니
더 행복하고, 내가 있는 이 곳이 감사하다.
집의 크기와 평수, 가격은
중요하지 않다. 나만의 기준, 나의 선택으로
내가 사는 곳을 정하고 그 곳에서 행복하면 그 뿐이다.
다른 곳이 다른 사람의 기준이 아닌
내 안의 행복을 찾기를 바란다.
미니멀라이프는 비교하지 않는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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