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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난방비 절약법 1월 가스비 3만원대.


요번에 1월 난방비 도시가스비 37.000 정도 나왔다. 거실 기준 실내온도 22~3도 정도로 춥지않게 보냈다. 겨울철에 난방비를 낭비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쓰면서 난방비 절약법. 아주 쉽고 누구나 할 수 있는거 알려주려고 한다. 1인가정이나 2인, 3인 등 식구 수가 적을 수록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고 집에 있는 방의 크기가 작을수록  더 따뜻하게 지내면서 난방비 절약할 수 있다.


내가 한 방법은 주로 지낼 방 하나에 난방을 하는 것이다. 방하나만  보일러가 가동되게하면 따뜻하게 잘 수 있다. 난방은 해가 질 무렵 21~22도 아래로 실내기온이 떨어질 때  보일러를 가동했다가 방이 뜨끈해지면 온도를 내린다. 보일러는 항상 켜두고 목욕, 설거지, 세수할 때  모두 온수를 사용했다. 온수를 쓸때는 물을 받아놓고 쓰는게 좋다. 뜨거운 물을 받아두고 찬물을 섞어
온도를 맞춰서 쓴다.


 

실내에선 겨울용 슬리퍼를 신고, 수면잠옷 도톰하고 헐렁한거 상하의로 입었다. 얇은 실내복보다  훨씬 따뜻하다. 외출용 겉옷은 실내에서 입지않는다. 실내온도가 너무 높으면 답답해서 환기도 매일했고 적당히 난방했다. 지금은 한파라 모든 방에 한번씩 열이가도록 보일러 가동해주고 다시 방하나만 틀어놓았다. 한파일 땐 보일러를 좀 더 가동해서
 따뜻하게 지낸다.


침실을 난방하면 좋고 방에는 두꺼운 방한커튼 없이 암막 롤스크린 하나로 지냈다. 위아래 집이 있어 집은 따뜻한 편이다. 오래된 주택이나 필로티 2층이면 겨울에 더 추울 수 있기에 상황에 맞게 난방비 절약하면 된다. 작은 평수라도 집이 춥다면 난방을 방하나만 해서는 추워서 견디기 힘들지도 모른다. 집은 중간에  낀 집, 단열이 좋은 집을 골라야 낭비되는 에너지가 없어 난방비가 절약된다.


우리집 보일러 열효율 등급이 4등급이다. 늘 가전은 1등급으로 사서 효율적으로 쓰는데 보일러는 효율이 낮으니  더더욱 낭비없이 가스를 사용해야겠다. 추운 겨울이지만 크게 난방하지 않아도 한 낮에 빛이 잘 들어오는 남향집은 조금 더울 정도로 보온이 되기도 한다.



가스비 줄이고 싶은 분들은 보일러를 커두고 내가 춥지않은 일정온도를 정해놓고, 주로 생활하는 공간에만 난방을 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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