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라이프

아이들 신학기 시작하니 급식실에서
식품 알레르기 조사를 한다.
안내지를 받아서 보니 식품의약안정청
고시 알레르기 유발식품
19종이 안되되어있다.


알레르기 유발식품 19종은

난금류(가금류), 우유, 메밀,
땅콩,대두, 밀, 고등어
게,새우, 돼지고기, 복숭아,
토마토, 아황산염, 호두,
닭고기, 소고기, 오징어,
전복, 홍합


이다. 알레르기 유발식품은
주변에서 흔하게 접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다양하다.

유치원 급식이나, 학교 급식시
식단표를 잘 보고
아이에게 주의할 수 있도록
지도하면 좋을 것 같다.


나는 복숭아 알러지가 있다.
복숭아 털부분을 만지면
가려워서 글게된다.
심리적 요인인지 복숭아를
보기만해도 근질근질하다.
근데 먹었을 때는 또
괜찮아서 먹긴 잘 먹는다.


땅콩이나 호두는 불포화지방산이
있는 영양 간식인데
알레르기(알러지) 를 유발하니
주의를 요한다.

우유 또한 유당불내증인
사람들은 바로 설사를 할 수
있고 복통이 생기니
주의해야한다.
우유가 모든 사람에게 좋은
것만은 아니다.

위의 식품의약안정청 고시
알레르기 유발식품 19종
이외에도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음식이 다양하다.

옻나무를 만지만 가렵다던가
토란 껍질을 만지면
정말 괴로울 정도로 가렵다.
갑각류인 게 등을 먹으면
얼굴과 입술, 혀가
퉁퉁 붓는 사람도 있다.


바나나,키위, 파인애들 같은
과일을 먹을 때,
따끔따끔하고 아플 수 있다.


식품 알레르기는
개인에 따라 주의해야하는
식품군이 다르므로
알러지가 있는 음식은
되도록 피하고 몸이 받아들이는
음식을 섭취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