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패드 해킹 리스트 렌즈 가리세요

 

월패드란 아파트 거실에 설치하여 외부 방문자를 볼 수있는 기계입니다. 차량 출입여부, 가스비, 전기세, 경비실호출, 날씨확인등을 할 수 있어요. 아파트 월패드 해킹으로  요즘 떠들썩 한대요. 월패드에 마이크와 스피커만 있는줄 알았는데집 내부를 보는 카메라까지 달린줄 몰랐어요. 월패드 카메라를 봤다면 진작 가려놨을거에요. 노트북 카메라도 가려두었거든요. 월패드 해킹 리스트라고 아파트 명단이 있는데 아파트명과 주소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긴하지만 혹시 모르니 살펴볼 필요는 있겠어요.

월패드 해킹 리스트에 있는 아파트뿐 아니라 다른곳도  렌즈가 있다면 집에뗐다붙였다하는 스티커로 붙여 막아두세요. 월패드에 내부를 비추는 카메라가 있다는건 쉽게 이해할 수가 없어요. 집 밖이나 보면되지 왜 내부를요. 혹시 카메라가 겉으로 보이지 않아도 안보이게 내장되어있는건 아닌지 신경도 쓰입니다. 휴대폰 렌즈도 조심하는게 좋아요.  화재감지기도 좀 신경쓰이더라고요. 위치바 각 방 천정이라.. 저게 혹시나 몰카일지아닐지 모르잖아요. 동작감지기는 동작만 알수있게 커버바 뿌연 우유색이지만 그것도 좀 찝찝하긴해요.

이 월패드는 상단에 카메라렌즈가 있어요. 전 그냥 작은구멍도 가렸어요. 마이크, 스피커같이 생겼지만 혹시모르니까요. 월패드 해킹 리스트 얘기듣고 보안이 취약하구나 느꼈고요.  그리 놀랍지도 않은게  이젠 개인 사생활이 너무 쉽게 유포되니 개인이 경감심을 갖고 유의해야겠다 싶어요. 카메라 렌즈달린것 앞에서는 옷을 갈아 입는다거나  하지 않아야겠고 카톡메세지나 내 휴대폰 사진, 컴퓨터에 저장된 사진과 정보가 언제든 빠져나갈 수 있으니 항상 이 점 유의해야겠습니다.

이번 월패드 해킹 사태로 인데 한번 더 주의해보셨으면해요. 공공 와이파이도 조심하고 휴대폰 카메라에  개인신상  등은 저장하지 말고요. 휴대폰ㅇ메모장에 비번같은것도 쓰지 마시고요.

월패드 해킹 리스트가 공개되고 영상이 찍히고 유포되고 이런걸로 돈을 번다는게 참 어이없습니다. 비트코인으로 거래를 한다는데 잡을 수가 있을까요.

사생활이란걱 있는것인지.. 휴대폰을 사용하는 우리들 또한 너무나 많은 정보를 빼앗깁니다. 어딜가고 누구와 있고 정치적 성향은 어떤지, 나이, 사는곳, 가족관계, 건강, 여행정보, 전화번호, 얼굴,회사, 학교, 소속까지.  무얼 샀는지, 생년월일, 주민번호 등등 그래도 최대한 지킬 건 지켜봅시다.  이번 월패드 해킹 사건으로 우리의 사생활을 지킬 수 있도록 관심을 두어야겠습니다. 일단 렌즈를 가리는 스티커 한장부터 실천해봐요.